채용프로세스는 서류 > 1차면접 한 번으로 끝입니다.
원래 발표일보다 조금 늦었던것으로 기억하여 포기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내부사정으로? 늦어지게 되었다곤 하였으나....(합격자가 있었으나 반려한 것으로 사료됨..아마도?) 합격했습니다. 많이 떨리긴 했지만 솔직하게 말하려 노력했고, 그 모습에서 진실성을 본 것이라 생각합니다. 종이에 작성하는 답변도 독특하게 작성했습니다.
서류합격 후 자료를 열심히 모았습니다. 화학식->영문식 질문이 들어온다고 하여 간단한 화합물을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주로 화학쪽 전공에 대한 것이라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이 외에는 일반적으로 행하는 인성에 대한 질문입니다. 여러 질문리스트를 작성하고, 그에따른 대답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도 만들어보고 연습하는게 돌발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게 해줄것입니다. 가능하다면 면접스터디에 참여하면 좋을 듯합니다.
여러가지 고민한 끝에 입사를 거절하여 회사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만 면접시 급여에 대해 말씀해주십니다.(신입으로 인턴/수습 3개월 일하는데 이 기간에 급여의 90%를 받습니다.) 야근이 자주 있으며 주말에도 출근하는 일이 있습니다 (격주에 한번?? 돌아가며 일합니다.) 기숙사 O But, 여자 기숙사가 많아 여성분이 다니기에 유리할 것 같습니다. 남자기숙사도 하나 있지만 주로 자취한다고 했습니다. 최종합격 후 여러가지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3인 1실? 2명이 같은 방, 1명이 방 혼자씀)
도전하면 합격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남들과 비교했을 때 스펙이 경쟁력이 있는 것도 아니였으며, 면접 시에도 엄청 떨어 대답을 잘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런 모습도 면접관님들이 좋게 봐주셔서 가능했던 일이지만 저보다 더 나은 지원자가 많으니 취뽀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면접관님께서 지원자에게 질문하는 것 보다 설명을 해주시는게 더 많다고 여길 정도로 꽤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려 하셔서 긴장을 덜 수 있습니다. 취업 준비생분들 화이팅!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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