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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면접후기

주식회사 경신

인적성후기 년도반기 선택
채용시기 인적성후기 면접질문 면접후기 최종합격후기
전체 채용시기 3 15 8 3
2020년 상반기 - 4 1 1
2017년 하반기 1 9 3 -
2016년 하반기 1 2 1 1
2015년 하반기 1 - - 1
2014년 상반기 - - 2 -
2013년 상반기 - - 1 -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 1. 채용프로세스는 어떠했습니까?

    서류 > 1차면접 > 2차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2. 어떤 점이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십니까?

    당당했습니다. 제 소신을 당당하게 밝히고 면접의 처음과 끝에 그 소신에 기초하여 모든 대답을 하였습니다.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에는 솔직히 말씀드리고 추후에 보완을 하겠다고 얘기했으며, 아는 부분은 조리있게 잘 이야기하였습니다.
    아는 부분에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말하고, 모르는 부분에 힘을 주며 당당하게 말했던 점이 합격의 가장 큰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 3.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은 무엇입니까?

    어떤 경험이든 쌓고자, 스스로 꾸준히 알아봤으며 기회가 날 때마다 곧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저는 소심하고 소극적인 사람이었으나, 이러한 몇 년의 경험을 통해 적극적이고 실행력이 강한 사람으로 변할 수 있었습니다. 취업을 떠나 스스로의 변화에 가장 큰 도움을 준 것이 바로 생각한 바를 바로 이행하는 실행력입니다.

  • 4. 회사에 입사해보니 어떤가요?

    자동차산업이라 상당히 딱딱하고 보수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예상외로 부드럽고 자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복장도 자유롭고, 특히 인재육성프로그램과 프로세스가 굉장히 잘 구축되어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만족감을 얻었습니다. 스스로 해야하는 부분과 상사께 도움을 받아야 할 부분을 잘 파악하여 회사생활을 시작하면 조금 더 빨리 성장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5. 취업 준비생에게 조언을 한다면?

    첫 번째는 ‘경험이 최고의 무기다’입니다.
    졸업 후 거의 바로 취직을 했긴 했지만, 4학년 때부터 원서를 냈기 때문에 실제로 1년 이상의 취준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소서와 면접을 통틀어 제가 기업에 어필할 수 있던 가장 강력한 것은 저의 많은 경험들이었습니다. 어떤 경험이든 좋습니다. 직무와 관련이 있는 아르바이트, 인턴이 아니어도 됩니다. 20대 초반은 아무것도 모르는 도화지와 같은 상태이기 때문에 어떠한 경험을 하더라도 배울 수 있고 얻을 수 있는 게 있습니다.

    토익도 좋고, 자격증도 좋고, 학점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결국 자소서와 면접은 본인은 어떤 사람인지 말하는 자리입니다. 그런 자리에서 토익점수로, 자격증으로, 학점으로 본인을 전부 표현하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당시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던 그 작은 경험들이 하나하나 모여 본인의 이야기를 만듭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에 반한 면접관은 여러분들을 뽑을 것입니다.

    두 번째는 ‘누구든 찾아가라’입니다.
    저는 정말 소심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도서관에 앉아 책만 본다고 해서 취업이 되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선배님들을 찾아갔습니다. 하고 있는 일은 어떤 것이고 다니는 회사는 어떤 회사인지 여쭈었습니다. 교수님들을 찾아갔습니다. ‘제가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해보고 싶은데, 그 분야에 계신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 능력으로는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 분들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혹시 도움을 주실 수 있으십니까?’ 제가 찾아갔던 모든 교수님들은 본인의 인적 네트워크를 발휘하여 제가 원하는 분야에 계신 분들을 저에게 소개시켜주셨습니다. 단 한번도 귀찮은 내색을 비친 교수님은 안 계셨습니다.

    면접에서 자꾸 떨어져서 우울할 때, 친구와 선배님들을 통해 한 면접컨설턴트 분을 만났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그 분과의 40분의 통화로 저는 제 면접의 모든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고, 그 통화 이후의 면접에서 모두 합격하였습니다. 서류에 합격한 기업에 계신 현직자분들과 연락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뉴스기사, 인스타그램, 회사 홍보자료 등 제가 접할 수 있는 모든 매체에서 현직자분의 이메일을 찾아내어 메일을 보냈습니다. 만나주시진 않으셨어도 제가 한 질문에 전부 답을 해주셨습니다.

    저희는 아직 어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입니다. 저희가 손을 뻗으면 주위에 도와주실 훌륭하고 멋진 선배님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 누구도 여러분을 귀찮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혹시나 누군가 여러분에게 귀찮은 내색을 비친다면 신경 쓰지 마시고 다른 분을 찾으세요. 여러분들이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면 그 분들은 여러분들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알 수가 없습니다. 예의를 갖추고 본인이 어떤 사람이며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 선배님께 어떠한 도움을 부탁드리고 싶은지 당당하게 말하세요. 행여나 업무가 너무 바쁜 선배님이라면 다른 분을 소개시켜 주시기도 합니다.

    저도 이제 막 취직을 한 신입사원이지만, 제가 후배님들에게 조금의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다면 저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제가 찾아갔을 때, 선배님들이 웃으며 도와주셨던 것처럼 저도 그러한 선배가 되고 싶은 마음입니다.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본인이 부족해서, 못나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비난하고, 자책하지 마세요. 그리고 여러분들과 똑같이 힘든 시기를 겪었던 선배님들이 주변에 정말 많습니다. 먼저 찾아가서 인사드리세요. 상상하지도 못했던 도움을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건승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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