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식 면접은 아니었음. 자소서와 이력서 기반의 질문들이 주를 이룸. 임원진들의 외국어 능력은 모르겠으나 질문거리를 주고 영어로 답을 하라함. 왜 우리 회사여야 하는지. 당신의 미래 비전 등을 영어로 답하라 했지만, 공통질문은 아니었고, 사람들마다 다른 질문이 주어졌음.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시행되었습니다. 성장과정 등의 평이한 질문이 주어져 면접에 큰 어려움이 없어 편안하게 대답했고, 면접관들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연출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1차 면접에서는 인성 면접부터 영어, 중국어, 시사, 순발력을 묻는 질문이 있었고, 2차 면접은 인성 면접부터 영어, 중국어 질문과 구체적인 상황을 주고 해결하는 방식을 묻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서류합격 후 1, 2차 면접에 참가했었는데, 자소서를 바탕으로 한 인성 질문만 하였으며, 지원자 대부분이 해외경험이 있거나 영어점수가 높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영어질문의 경우 자신의 자소서 내용에 대하여 한글로 대답 후 갑자기 영어로 바꾸어 말해보라는 질문이 1, 2차 각각 1개씩 있었습니다. 특히 2차 면접 시에 회사에 대해서 알아본 것이 있냐고 물어본 것이 특이하였고, 그 이외에는 자소서를 바탕으로 물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