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면접에서는 약 20여 명 정도 지원자가 있었는데, 2차 면접에 가보니 1차 면접 때 봤던 지원자 절반 이상이 탈락한 것 같았음. 우선 1차면접에서는 직무와 관련된 질문들이 많았고, 2차 면접은 인성을 보는 질문이 대부분이었음. 영어면접도 했는데 내 약점에 대해서 물어봤음. 그리고 극복 방법을 영어로 설명해보라는 주문을 받았음. 면접에 차분히 잘 임해서 그런지 합격 연락을 받았음.
면접 분위기 자체는 면접관분들께서 잘해주셔서 그렇게 경직되지 않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영어면접이 있고, 전공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을 하십니다. 재무, 세무, 원가 등 전공과 관련한 지식들을 잘 정리해서 가시길 바랍니다. 면접 난이도가 꽤 어려운 편입니다. 합격발표는 일주일 뒤에 나옵니다.
지원 후 온라인 인적성 검사 통과하면 연락이 옵니다. 그 후에 정해진 날짜에 모이는 곳으로 가면 됩니다. 면접관은 5명 정도이고 지원자는 6명씩 들어가서 질문받았습니다. 우선 1분 자기소개 같은 건 모든 사람이 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자소서에 기초해서 질문하셨고 따로 회사에 관한 질문도 했었습니다. 그 외에는 기본적인 인성 질문들이 주어졌습니다. 면접 날 면접 들어가기 전 또는 후에 영어 해석 시험도 10분간 간단히 했는데, 번역 형식으로 영어 문장을 한글로 해석하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