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 한번 빠져들면 해결하거나 성취할 때까지 모든 열정/노력을 쏟아붓는 성격으로, 그 과정에서 큰 어려움이 발생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가능한 방법들을 찾아 해결하는 편입니다. 특히 프로그래밍에 있어서는 공식적으로 제공되는 레퍼런스 문서를 보는 것을 좋아하며, 이런 과정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는 문서/아티클이 존재하지 않거나 제시된 대로 따랐을 때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답답함을 느끼거나 가벼운 스트레스 받는다는 것이 단점이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커피를 마시거나 간단한 독서를 통해 기분 전환하여 해결하는 편이며, 주어진 문제 상황을 어떻게든 해결함으로써 문제로 인해 받았던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성취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해결했다는 성취감은 다시 개발에 빠져들게 되는 원동력이 되어 긍정적인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개발 과정에서 알 수 없는 버그가 발생하였을 때 불가피한 경우 문제가 예상되는 부분에 Break point를 찍고 라인 단위로 프로그램을 실행해 메모리 상의 비트 단위까지 추적했던 경험도 가지고 있으며, 프로젝트 서버 배포 과정에서 로컬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던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에러 로그에 관련된 문서를 모두 확인하여 배포했던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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