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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매일유업㈜ 2023년 상반기 신입 제품영업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수도권4년
  • 일본어학과
  • 학점 3.41/4.5
  • 토스 IH
  • 제2외국어 1개
  • 해외경험 2회
  • 인턴 1회
  • 수상 3회
  • 동아리 2회
  • 14,602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착한 기업”
회사를 선택하는 데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것은 ‘내 가족에게 자랑스럽게 소개할 수 있는 곳인가?’ 였고, 이에 대한 답이 매일유업이었습니다. 영업 손실을 무릅쓰고 선천성 대사이상 분유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임을 알았을 때, 환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매일유업의 진심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매일유업은 대리점주를 위한 상생 펀드와 학자금
지원 등의 복지로 최근 ‘대리점 동행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당장의 단기 이익에 매몰되지 않고, 더 고귀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빛나는 성과입니다.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매일유업의 행보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제품이 아닌 가치를 전달하는 전략가”
10년 후, 매일유업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성공해 유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영을 할 것입니다. 고품질과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제품이 쏟아지는 세상에서, 매일유업이 고객에게 단순한 유제품이 아닌 더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밀한 시장조사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겠습니다. 파악한 니즈를 기층 삼아, 경쟁사의 제품을 카피하는 기획이 아닌 우리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유제품뿐 아니라 음료, 영양식 등 폭넓은 사업 영역에서 고객의 매일(每日)을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드는 ‘매일(maeil)’을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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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유학생은 학과 행사에 올 수 없나요?”
매일유업의 네 가지 핵심 가치 중, 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가치는 ‘상생(Win-win)’입니다. 다양한 집단에서 리더의 자리를 맡아오며, 언제나 업무의 효율이나 결과보다 중요하게 여긴 것은 ‘구성원 모두가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는가’ 였습니다. 이런 제 가치관은 학과 학생회장 활동을 통해 더 단단해졌습니다.
학생회장을 맡은 후, 그동안 학과 행사에서 유학생을 찾아볼 수 없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한 유학생 친구를 찾아가 그동안 행사에 오지 못한 이유를 물었습니다. 다름아닌, SNS를 통해 한국어로만 공지되고 있는 행사 내용이 이해하기 어려웠던 것이 이유였습니다. 문제점을 알게 된 저는 학과 행정실에 찾아가 재학 중인 유학생 전원의 연락처를 문의했고, 유학생 전용 공지 방을 개설했습니다. 매일 SNS에 올리는 모든 공지를 일본어, 중국어, 영어로 번역하여 제공하며 정보의 격차를 줄이고자 노력한 결과, 유학생들이 크고 작은 학과 행사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유학생들의 참여를 생소하게 여겼던 학우들도, 곧 연락처를 주고받고 함께 식사를 하며 유학생들과 친해졌습니다. 연말
동문 행사에는 무려 10 여명의 유학생이 함께해 자리를 즐겼습니다. 고마움을 표하는 유학생 학우들을 보며 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상생의 가치를 몸소 실현하며, 학과 구성원 중 단 한 명도 소외당하는 사람이 없도록 언제나 학우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매일유업이 추구하는 상생은 크게 낙농가, 대리점과의 상생, 임직원과의 상생, 그리고 고객과의 상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상생은 제가 경험한 상생과 마찬가지로 함께하고자 하는 상대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서 출발합니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매일유업에서 늘 ‘함께’의 가치를 되새기며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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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뜻밖의 배움을 통한 성장”
대학 생활 동안, 배움이 되지 않는 활동은 없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공모전과 대외활동에 참여해왔습니다. 무언가 배우기 위해 도전한 활동들은 언제나 기존에 고려한 목적 이상의 배움을 주었습니다. 기획력을 배우기 위해 출전했던 여러 차례의 공모전을 통해 저는 PPT 제작과 발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광고에 대해 알아보고자 들어간 광고동아리에서는 교육팀장을 맡으며 회칙을 개정하고 조직을 관리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고, 교육봉사단에 대표를 맡았을 땐 예산을 관리하고 편성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다양한 집단에 속하며 배운 계획 수립 능력을 바탕으로, 매일유업의 영업 관리 전문가로 거듭나겠습니다.

“마케터 인턴, 영업을 해오다”
광고대행사 마케터로 일하며, 인턴으로서 영업을 통해 연간 대행 건을 수주하게 되었습니다. 학과 행사에서 우연히 만난 화장품 회사 마케터 선배님께서 신제품의 검색광고 유입이 적고, 구매 전환율이 낮다는 고민을 이야기하셨습니다. 저희 팀 일이 아니었음에도 회사의 주력사업인 데이터 기반의 검색광고에 대해 이해하고 있던 저는, 기존 브랜드명으로 세팅된 키워드를 상품명으로 교체하여 유입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이후 저희 회사와의 미팅을 추진하셨고, 저는 선배님의 팀과 우리 회사의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가교 역할을 하며 검색광고 연간 대행 수주에 기여하였습니다. 그 결과 대행 첫 달 만에 기존 대비 15% 이상 구매 전환율이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영업과 마케팅은 모두 ‘모객’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고객의 문제상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입사 후 유제품 산업에 대한 많은 공부를 토대로, FS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영업인이자 마케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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