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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코오롱베니트(주) 2022년 상반기 인턴 시스템엔지니어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지방4년
  • 제어계측공학과
  • 학점 3.64/4.5
  • 토익 820
  • 자격증 1개
  • 해외경험 1회
  • 10,664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현재 상황에 따라 관리자가 공장의 생산속도를 조절하여 최적의 효율을 내는 방법에 대하여 배우는 과목이었습니다. 부가 설명하자면, 공장이라는 것이 연속적으로 생산이 가능하면 정말 이상적이고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어떤 물건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그 물건의 부품도 필요할 것이고, 부품과 물건을 보관할 창고도 필요합니다. 갑자기 기계가 고장나서 생산량이 바뀔 수도 있고, 수요량에 따라 평소보다 많이, 또는 적게 생산할 수도 있습니다. 공업경영학에서 이러한 생산의 유동성을 배웠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들이 과거에는 오랜 시간 쌓여온 자료들과 현재 상황을 관리자라는 사람이 스스로 판단을 해서 결과를 도출해 내어야 하고, 생산에 따라 다르지만 이 결과에는 큰 책임이 따르기에 관리자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사람에 따라, 환경에 따라, 참고한 자료에 따라 결과를 다르게 도출해 낼 수도 있고, 이전 결과를 참고했다고 해서 반드시 똑같은 결과가 도출된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최근에는 인공지능의 힘을 빌리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견해를 가진 뒤 몇 년 뒤 메카트로닉스설계 과목에서 스마트팩토리에 대해 접하게 되었고, 그와 관련된 기업을 조사하다가 타사와는 다른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팩토리 컨설팅이 눈에 띄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에서 학습한 제어공학을 토대로 본사의 자동화 관련 솔루션을 통해 아날로그인 제조 공장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컨설팅을 진행하며 제조 전반에 대하여 경험을 쌓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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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저는 여러 곳을 방문하며 새로운 곳에 가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원래는 망해가는 공장을 알아보거나 아는 분께 부탁드려서 작은 공장을 운영해보며 스마트팩토리의 원리를 적용하고 이해해 보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대학원생도 아닌 일개 학부생이 스마트팩토리를 논하는 것은 참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간접 경험이라도 해보고 분야 종사자 분들께 어떻게 공장을 운영해보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많은 박람회나 산업전 등에 방문했습니다.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는 것에 있어 제조 과정에 관한 것도 알아야 하고, 통신과 로봇에 대한 것 등을 알아야 하기에 분야를 막론하고 전국의 박람회란 박람회는 흥미가 생기면 기차를 타거나 처음 타보는 비행기를 예매하고, 게스트하우스에서 자면서까지도 방문하였습니다.

또한, 업계 종사자들 중에 석사 박사를 거쳐오신 분들도 많지만, 학사 후에 바로 취업선에서 개발을 하고 계신분도 많기에 대학에서 연구를 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얻기 위해 포럼에도 참석하였습니다. 그분들이 사용하는 용어와 기타 자료들을 전부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어떤 것들을 개발하는 것에 있어서 필요한 시각과 자료를 찾아내는 방법 등을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화를 많이 하였습니다. 업무 중 제조 공정의 관리자와 만나 협의 등이 이루어 질 것이라 판단됩니다. 이를 위해서 대화를 주체적으로 잘 이끌어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은 물론, 내가 생각하는 것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많은 대화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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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어떠한 것을 주제로 나누어도 딱히 상관은 없습니다만, 즐겁게 제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것은 취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원래는 보통의 남자들과 같이 게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어느샌가 경쟁이 주로 이루어지는 게임을 하다보니 남들에게 뒤쳐지는 것도, 지는 것도 스트레스가 되곤 했고, 또 다른 취미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몇년 뒤 필리핀에 친한 지인들과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관광지에 들리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여행을 즐기다가 한국을 떠나기 하루 전, 한국인이 운영하는 유명한 아주 커다란 프라이빗 수영장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아는 분께 수영을 배우게 되었는데, 운동신경도 좀 없는 편이었고, 그 당시 살도 좀 쪘던 터였는데도 수영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덩치가 커서 그런건지 표면적이 커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생각보다 물에 잘 뜨고 폐활량이 좋아 숨도 오래 참는 편이라 수영이 더 재미났던 것 같습니다.

이윽고, 한국에 돌아온 뒤에 멋있는 수영복과 장비들을 구매하고 학교 근처에 있는 스포츠센터에 방문해서 제대로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강습 초기에는 발차기나 호흡법만 배워서 언제 수영해보나 싶었는데 몇일 지나고 나니 영법을 배우게 되고, 영법에 익숙해지고 나니 턴을 배우고, 또 다른 영법을 배우고, 차례차례 단계적으로 성장해나가는 나를 보니 뿌듯하고 몸도 건강해지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수영을 즐기기에는 조금 어렵지만, 코로나가 끝나면 다시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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