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적부터 가져온 생각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기 위해 한 노력"
어릴 적 집안 농사일을 도울 때 밭 이랑에 씌우던 비닐을, 농작물이 수확되고 나면 다 헤지고 더러워져 할머니께서 그냥 태워버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 까만 연기를 보며 비닐이 재활용이 되어 다시 쓸 수 있거나 새로운 물건으로 재탄생하면 어떨까란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배달문화가 확산되며 플라스틱용기 배출량 증가로 야기되는 환경오염문제와 미세플라스틱의 환경호르몬 문제에 대해 그 이전보다 크게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 역량을 살려 관련 분야에 취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분야인 한국 넥슬렌에서 일을 하게 된다면 폴리올레핀 합성업무에서 연구실험을 수행하고, 더 나아가 폐비닐, 폐플라스틱의 재활용하여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업무에서 일하여 친환경,업사이클링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싶습니다.
직무 관련 이론지식을 쌓기 위해 `분석화학 및 실습`, `유기화학` `기기분석`등의 수업을 들으며 물질의 분리분석, 그와 관련한 크로마토그래피, 그리고 탄소화합물에 대한 이론 등을 학습했습니다. 또한 현재는 개인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석유화학 강의를 들으며 석유공업의 필수지식과 플라스틱 등 다양한 석유화학물질 관련 내용을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데이터 관련 역량을 쌓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실험연구의 산물인 데이터는 늘 분석.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커리큘럼상 배울 수 없던 데이터 관련 역량을 쌓기 위해 2021 OOOOO 청년인턴에 참여하여 데이터 관련 업무도 하는 한편, 엑셀을 사용한 데이터 관리 등 교육도 꾸준히 들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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