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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나비스오토모티브시스템즈㈜ 2015년 하반기 신입 앱개발자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지방4년
  • 컴퓨터공학과
  • 학점 3.8/4.5
  • 자격증 2개
  • 6,930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장점>
"개발이 즐거운 개발자"
무언가를 상상하고 디자인해 조금씩 소스를 작성하는 과정은 퍼즐을 맞추는 것처럼 즐겁습니다. 그렇게 잘 만든 프로그램은 사람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며, 잘 디자인된 프로그램은 보는 이로 하여금 아름다움을 느끼게 합니다. 그래서 저는 개발자라는 직업을 선택했습니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기 힘들다고 했습니다. 이젠 나비스에서 즐거운 개발자가 되겠습니다!

"이슈의 핵심을 파악하는 논리적인 사고력"
개발을 처음 시작하던 때부터 프로그램의 메모리와 성능에 관련된 이슈에 주목했습니다. 그 관심은 자연스럽게 알고리즘으로 옮겨갔습니다. 백준 알고리즘 저지사이트에서 활동하여 140등 내외를 기록하고 있고, 2013년부터 2015년 올해까지 ACM-ICPC에 참가할 만큼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이로써 문제를 보고 핵심을 파악하는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단점>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자기주장이 다소 과함"
동료와 의견을 공유하거나 회의를 할 때,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과감하게 밀고 나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옳은 판단일 경우 리더십이 되지만 잘못된 판단은 팀을 위태롭게 한다는 경험을 한 후 부터는 제 주장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곤 합니다. 의사소통이 중요한 직업인 만큼 그 중요성을 깨닫고 있으며, 항상 제 생각을 경계하며 더욱 객관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자수 7401,250Byte

답변
"C언어 하나만 알고 시작했던 생애 첫 프로젝트"
제대한 후 C/C++ 책을 보다가 문득 그룹 채팅 앱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학교 과제가 아닌 실제 서비스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싶었기에 간신히 기능만 작동하는 수준으로는 만들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C 밖에 할 줄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주저하지 않고 바로 시작했습니다.

안드로이드를 개발할 때 퍼미션도 주지 않은 채 중계 서버 연결이 왜 안 되는 지 몰라 한참을 헤맸고, 다양한 해상도에 맞게 UI가 반응할 수 있도록 포토샵 작업과 나인 패치도 배워야 했습니다. DB의 간단한 쿼리를 작성하는 데도 한참 걸렸고,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통신 프로토콜을 설계하는 것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처음 해보는 것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별의별 시행착오로 인해 진행이 매우 더뎠습니다.

그렇지만 개발을 하면 할수록 점차 개발 속도도 빨라지고, 상상하던 앱을 조금씩 만든다는 생각에 힘들지 않았습니다. 결국 약 5개월을 꾸준히 개발한 끝에 D-Note라는 앱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 때 밤낮으로 노력했던 것은 오롯이 오늘날 실력의 기반이 되었고, 앞으로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당장은 조금 힘들더라도 노력해 결국 문제를 해결한다면 쏟은 시간만큼 만족감과 함께 더욱 실력이 향상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는 개발 간 어떤 문제가 나타나도 적극적으로 헤쳐나가는 제 성향의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글자수 7581,283Byte

답변
"첫째, 여러 분야를 경험해 보려 노력했습니다."
짧은 학부 시절에 한 분야를 깊이 파는 것보다는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IT 전반적인 분야에 배경지식이 탄탄한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C++을 알면 JAVA를 더욱 쉽게 배우는 것처럼 IT 분야는 서로 연결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둘째, 알고리즘, 디자인 패턴, 네트워크 등 기초 학문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기초 학문은 개발자의 기초 체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성능, 메모리 이슈에 직결되는 소스의 품질에 직결되는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ACM-ICPC 대회도 참가할 정도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려 노력했고, 세미나에 참가하며 패턴, 네트워크 등 기초 학문을 공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개발만 잘하는 인재가 아닌 개발도 잘하는 인재가 되고 싶었습니다." 프로그램을 혼자서 만들 수 있는 개발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팀원과 소통하고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은 개발능력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애자일 방법론을 공부하고 SVN, 깃랩, 트렐로 등의 툴을 적극적으로 사용했습니다.

그 결과 어떤 프로젝트가 맡겨져도 빠르게 적응하고 해결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나비스에서 제 역량을 마음껏 펼치겠습니다.

글자수 6311,058Byte

답변
"촉망받는 S/W 개발자로 나비스와 함께 성장하여, 나아가 우리나라의 S/W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나비스는 차량 업체 DIS 개발 노하우와 자체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로서, 직원의 대다수가 연구, 개발 담당으로 효율적인 개발을 지향하는 회사입니다. 연구, 개발을 중요 시 하는 나비스에서 촉망받는 S/W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 지원을 결심했습니다. 저는 입사 후 다음과 같은 인재가 될 것입니다.

"첫 번째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성장하여 혁신을 주도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최근 2년간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언어와 플랫폼, 개발환경, 개발방법론, 생산성 관련 툴 등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환경에서 개발하는 것이 두렵지 않습니다. 어떠한 임무를 줘도 빠르게 적응하고 학습하는 인재가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나비스의 혁신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나사`가 되겠습니다." 지금껏 S/W 개발을 하면서 느낀 점은 혼자서 모두 만들 수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사람과 협력하며 개발하는 습관을 지니려 노력했습니다. 덕분에 PL이나 애자일 마스터와 같은 역할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저의 이런 성향을 바탕으로 팀원과 협력하여 프로젝트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배운 것들을 다시 가르쳐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인생은 짧지만 나비스 나아가 우리나라의 S/W 산업은 계속될 것입니다. 그래서 미래를 이끌어나갈 후배들에게 나비스에서 배운 것들을 교육하여 S/W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또한, 이렇게 지식을 전수하여 나비스가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개발만 잘하는 개발자가 아닌 개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개발자가 되어, 후배양성을 통해 우리나라의 S/W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글자수 9601,620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