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국, 내외 여행을 좋아하며 특히 혼자서 떠난 배낭여행을 통해 사람을 만나기 위해 몰입하면서 적극성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올해 초 한 달간 혼자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면서 혼자이지 않기 위한 노력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친해지며 적극성과 친화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21개국을 방문했을 정도로 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였었고 그와 다르게 이번 여행은 시간과 비용의 문제로 함께 갈 수 있는 친구를 찾기 힘들어 결국 혼자서 재미있게 여행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지며 혼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처음에 영국으로 입국하여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혼자서 관광을 시작했고 예상외로 혼자서 여행을 하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첫째 날 숙소에서 알게 된 한국인과 2일간 동행하고 그 사람이 먼저 다른 나라로 이동하면서부터 혼자 다니는 것이 쓸쓸하고 외롭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혼자 다니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적극적인 자세로 같이 동행할 사람을 찾아야 했고 우리나라에서는 낯선 누군가에게 먼저 말을 걸어 본 적이 없었지만 이곳에서는 한 번 해보자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파리 개선문 앞에서 에펠탑을 걸어가려던 도중에 같은 방향을 향하는 한국인 두 명을 발견하고 먼저 말을 걸어 같이 다니자는 제안을 하고 하루 동안 같이 다니기도 했고 인터넷 여행 카페에 글을 작성하여 스위스 리기산에 함께 올라갈 사람을 찾고 스위스 베른에 버거킹 화장실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인에게 동행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어갔습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무언가를 적극적으로 시도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고 그 과정에서 적극성과 새로운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친화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혼자 다녀온 배낭여행에서 얻은 깨달음과 적극성을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업무에 참여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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