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믿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인간관계가 살아가는 데에 있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학연, 지연, 혈연 등에 기대하거나 이용하려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새로운 만남이 저에게 너무나 도움이 되고 흥미로우며 친분이 있는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해나가면서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사람들을 만나려고 노력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잘 경청하여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합니다.
저는 2012년에 ***** 전계장설계팀에서 설계보조 아르바이트를 하였습니다. 비록 팀 내에서 소소한 일들을 담당하고 있었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있다는 소속감을 크게 받았습니다. 사소한 업무라도 최대한 꼼꼼하게 그리고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 될 수 있도록 보조를 하였고 그 결과 팀 내 직원분들이 자잘한 업무에 소비하는 시간을 줄여 업무의 효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위 같은 경험을 통해 어떤 일을 맡든지, 자기 일에 책임감을 느끼고 속한 일원과 의사소통을 잘 나누며 나를 믿게 하고, 서로 신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잘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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