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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롯데자산개발(주) 2015년 하반기 신입 영업지원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서울4년
  • 경제학과
  • 학점 3.7/4.5
  • 토익 855
  • 토스 Level6
  • 자격증 2개
  • 해외경험 1회
  • 자원봉사 1회
  • 4,108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롯데의 미래, 자산개발산업의 미래”
저는 자산개발산업을 미래한국의 성장동력으로 보았습니다. 이는 저성장구조가 고착화되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개발사업이 높은 이익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사람들은 꾸준히 새로운 놀거리를 찾습니다.

현재 롯데자산개발에는 롯데그룹의 50년 역량이 집중되어 복합쇼핑센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롯데자산개발의 복합쇼핑센터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행복을 제공할 것입니다. 무에서 유로의 창조, 바로 롯데자산개발이 하고 있는 일입니다.

세계적인 종합자산개발 회사가 되고자 하는 롯데자산개발의 비전은 제가 롯데자산개발을 선택한 또 다른 이유입니다. 저는 대학교 생활을 거치면서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세계적 기업에서 일하자는 꿈을 가졌습니다. 중국 청두 복합개발사업, 롯데센터 하노이 등에서 롯데는 세계인에게까지 행복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2018년 자산6조원, 그룹 매출 10조원의 그 순간을 롯데인으로서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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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저를 키운 건 8할이 질문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저는 질문하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학교에서 많은 질문을 하여 제 별명은 `호기심천국`이었습니다. 중국 교환학생 시절 저는 선생님께 "중국은 왜 이렇게 인구가 많은가요?"라고 물었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질문이 한심하다고 하였지만 선생님께서는 역사적 근거를 들어가며 답변해주셨습니다. 이처럼 일상 속의 평범한 질문에는 그 가치가 있고 창조적 질문의 초석이 됩니다. 저 하태일은 창조적 질문으로 종합자산개발사업의 새 장을 열겠습니다.

“오늘도 저는 고개 숙여 인사합니다”
저는 학교에서 인사를 하느라 바쁩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학교 안에 아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아는 사람들이 모두 저의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사람들을 잘 웃기고 사교성이 좋아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제 스스로 생각하기에 저는 눈치도 없고 활달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저는 잠시 같이 머물러있었거나 짧은 대화를 나누었어도 나중에 만나면 반드시 인사를 나눕니다.

가끔은 먼저 인사를 했는데 상대방이 저를 못 알아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저는 상대방을 어디서 알게 되었는지 말하며 저를 소개하곤 합니다. 하루는 친구가 "너는 어떻게 그렇게 사람들이랑 친해져?"라고 물어봤습니다.

저는 "먼저 인사하다 보면 친해지게 돼있어"라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영업관리직무에 지원했습니다. 영업관리에서는 매출관리뿐만 아니라 사원관리도 중요합니다. 사원관리에서 밝은 인사성은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저 하태일은 밝은 인사성을 바탕으로 모든 동료들이 기억하는 롯데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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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신뢰구축미션 : 무너지는 학원을 구해라”
저는 학원 아르바이트에서 지혜를 발휘해 고객 수를 20% 증가시켰습니다. 당시 영어학원 내 원어민 강사의 수업 중 욕설로 인해서 학원은 창립 이래 가장 큰 위기에 닥쳤습니다. 이 사건으로 해당 원어민강사는 퇴사해야만 했고 학원 원생은 75% 급감하였습니다. 긴급대책회의에서 저는 문제에 보다 근원적으로 접근했습니다.

근원적인 문제는 원어민 강사와 학부모 사이에서 신뢰를 쌓는 루트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신뢰루트를 찾아야만 했습니다. 저는 회의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원어민 강사들에게 학부모를 위한 짧은 편지를 쓰도록 하자고 했습니다. 원장선생님은 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받아 들이셨습니다. 이 서비스를 위해 저는 원어민 강사들의 편지를 해석해서 학부모들에게 문자메시지로 보내드리는 일을 맡았습니다.

학부모들은 학원의 새로운 서비스에 고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심지어 원어민 강사를 위해서 빵을 선물하기까지 하셨습니다. 아이디어를 채택한지 1년 뒤 원생 수는 욕설사건이 있기 직전보다 20%나 증가하였습니다.

저는 이 경험을 통해서 신뢰란 고객과 서비스제공자의 쌍방향 관심을 바탕으로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당시 학부모는 자신의 아들, 딸을 가르치는 원어민 강사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 했습니다. 그러나 저희 학원은 고객인 학부모가 표현한 관심만큼 고객의 니즈에 관심을 주지 않았던 것입니다. 학부모의 니즈에 부응하면서 학원은 신뢰관계를 재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저 하태일은 롯데자산개발 영업관리직무에서도 고객과 끊임없는 쌍방향 관심을 가지는 롯데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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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오늘도 저는 물어봅니다. 얼마나 진행됐어요?”
저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전문봉사단에서 팀장경험을 통해 기획력을 길렀습니다. 다들 기획력이라 하면 정보 컬렉터를 생각합니다. 다수의 생각과 달리 기획력이란 ‘기획을 실행하는 힘’, 다시 말해서 ‘조직을 움직이는 힘’입니다.

홍보전문봉사단에서 저는 온라인 홍보팀의 팀장이었습니다. 온라인 홍보팀은 매 주마다 봉사홍보용 인터넷기사를 작성했습니다. 기사작성관리는 저와 담당공무원분 공동의 일이었습니다. 팀원들은 각자 홍보기사를 작성해서 마감일까지 제출해야 했습니다.

문제는 팀원들이 항시 마감일을 지나서 기사를 제출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마감일을 지키지 않은 탓에 담당공무원은 저에게 시정을 요구하였습니다. 저는 그날부터 팀원들에게 매일의 업무진척상황을 물어보고 기록하여 담당공무원에게 보고하였습니다. 업무진척상황을 물어보며 항시 마감일자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가 매일 진행상황을 물어보자 몇몇 팀원은 짜증을 내기도 했습니다. 저는 팀원들의 짜증을 부드럽게 받아주면서 그들을 관리하는 것이 저의 업무였습니다.

저의 이런 적극적인 행동에 팀원들은 점차 마감일을 지키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연락한지 한 달, 두 달이 지났습니다. 세 달 째가 되자 팀원전원이 마감일을 지켰습니다. 저는 이 경험을 통해 기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힘을 배웠습니다.

이곳에서 저는 팀장을 했지만 반장, 회장과 같이 단체의 최고자리에 올라간 적은 없습니다. 최고자리에서의 리더십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저는 최고의 리더십은 없지만 롯데자산개발에서 언제나 제 위치에 맞는 리더십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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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025년 9월 16일의 일기”
어느새 10년이 흘렀다. 롯데인으로서의 10년 동안 나는 쇼핑몰영업, 개발사업, 해외복합사업부문에서 일했다. 신입사원이었을 때 나는 쇼핑몰운영부문에서 롯데월드몰점 영업관리를 맡았다. 내 사수였던 차 대리님의 능력을 따라가기 위해 노력했다.

주말에는 중국어와 영어 스터디모임을 가졌다. 3년차, 2018년이 된 그 해 롯데자산개발은 어느새 21개의 국내외 대형 복합쇼핑센터를 가진 세계적 종합자산개발회사가 되었다.

입사 4년차에 나는 개발사업부문으로 이동했다. 그곳에서 나는 남해의 섬들을 중심으로 한 리조트 사업에 참여했다. 남해 섬 리조트 사업은 성공적이었다. 리조트 사업에 큰 인상을 받은 중국 기업이 롯데자산개발에게 중국진출협약을 제안했다. 중국어 실력 덕분인지 나는 입사 7년차에 해외복합사업부문 중국 리조트 진출을 담당했다.

매년 수 차례 중국을 오가며 중국 자산개발전문가의 꿈에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다. 나의 다음목표는 해외복합사업부장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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