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Driven Marketing"
마케터의 주관이 아닌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케팅 전략을 기획해 왔습니다.
광고 에이전시의 퍼포먼스 마케터로 일하며 미디어 플래닝 업무를 담당하였고, Excel을 활용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당월과 유사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던 시기의 클릭률, 전환율 등 성과 지표를 참고해 Media Mix를 작성하였고, 매체별 예산 비중을 변경하며 ROAS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매체 조합을 발굴하였습니다. 필요한 데이터를 직접 확보해 광고주를 설득하고, 매출 성과를 개선하기도 했습니다. B사의 퍼포먼스 마케팅을 대행하며, 광고 랜딩페이지 변경을 제안하고자 A/B 테스트 툴인 Google Optimize를 활용해 기존 랜딩페이지와의 전환율 차이를 테스트하였습니다. 그 결과, 랜딩페이지 변경 시 전환율이 개선될 확률이 무려 98%라는 예측값을 얻었고, 광고주를 설득해 실제 랜딩페이지에 반영한 결과 전환율은 148% 증가하였습니다.
"고객의 소리를 듣는 적극성"
고객이 원하는 전략을 기획하기 위해, 항상 VOC에 귀 기울여 왔습니다.
OOOO 공모전에 참가해 중소기업과 대학 학회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제안하며 교내의 모든 학회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각 학회의 SNS 계정을 찾아 일일이 DM을 보내며 인터뷰를 요청한 결과, 열 명이 넘는 학회 임원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전략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공모전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마케팅학회의 임원진으로 활동할 당시, 인스타그램의 설문 기능을 활용해 SNS 팔로우 이벤트의 경품을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투표 결과 커피 기프티콘보다 PPT 발표 템플릿의 선호도가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학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템플릿을 경품으로 지급하였습니다. 구매 비용이 들지 않았기에 참가자 모두에게 경품을 지급하며 학회를 홍보하였고, 0원의 홍보 비용으로 200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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