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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중소기업은행 2016년 상반기 신입 금융영업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고졸
  • 자격증 5개
  • 수상 5회
  • 자원봉사 2회
  • 6,903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IBK의 모범답안이 되기까지]
늘 고객과의 접점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은행원은 많은 사람과의 꾸준한 교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각종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습니다.

학교 홍보단이 되어 인천에 있는 75개 중학교를 다녔고, 송도 컨벤시아홀에서 3일간 개최된 특성화고 박람회인 행복박람회의 도우미 활동을 통해 많은 중학생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학부모님을 상담했었던 경험이 기억납니다.

‘학교 둘러보기’ 행사 중 제가 홍보했던 친구가 부모님을 모시고 왔습니다. 평소 사람을 잘 기억하는 저는 먼저 달려가 문을 열어드리고, 친구의 이름을 부르며 반갑게 맞이하였습니다. 평소 특성화 고등학교에 편견이 있으신 부모님께서는 저에게 부정적인 질문들을 하셨습니다.

대체로 특성화 고등학교에 호의적이셨던 분들만 상담해왔었던 저는 날카로운 질문들에 당황했지만, 제 경험을 빗대어 친절하게 설명해드렸습니다. 그리고는 직접 학교 곳곳을 모시며 소개해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문에 나가 배웅을 해드렸을 때 부모님께서는 ‘원래 우리 딸을 특성화고등학교에 보낼 생각이 아예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언니가 있으면 보내도 되겠다.’고 하시며 고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그 친구는 ****에 입학하여 저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사유로 지점을 방문하시는 고객님께 열린마음으로 먼저 다가가며 IBK기업은행에 ‘모범 답안’을 작성해낼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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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IBK? I’m OK!]
저는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준비하는 ‘리더십캠프’의 경영팀장으로 활동하며, 예산통장으로 IBK기업은행을 이용하였습니다. 매 지출 시 통장정리와 잦은 계좌 이체를 해야 했던 제게 정류장마다 비치된 ATM기기는 큰 도움이 되어주었습니다.

이렇듯 항상 가까운 곳에서 고객의 편의를 생각하는 것을 보며 캠프가 끝난 후에도 저는 IBK기업은행을 계속 이용하게 되었고, 언제부턴가 IBK기업은행의 창구에서 일하고 있을 제 모습을 꿈꿔왔던 것 같습니다.

4년 연속 ‘사랑의 밥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IBK기업은행처럼, 저 역시 평소 기부 캠페인, 정기적 요양원 봉사를 하며 나눔의 기쁨을 꾸준히 실천해왔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학교홍보단, 안내 도우미 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법을 배웠으며, 매년 금융 고급자격증을 취득하여 전문적인 면에서도 노력해왔습니다.

저는 학생회장으로서 부족한 일손과 급박한 일정에서도 ‘I’m OK!’를 외치며 모든 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습니다. 저만의 강점인 ‘무한한 긍정에너지’를 녹아내려 최적의 임직원이 됨으로써 앞으로의 인생을 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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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00명의 천사들과]
저는 나눔천사로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경험이 있습니다. ‘**광역시 고등학교 학생회 연합’ 활동 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집으로’ 캠페인을 접했습니다.

이는 어머니도 없이 곰팡이가 가득한 무허가 주택에 거주하는 백령도의 세 자매에게 집을 지어주는 기부형식의 캠페인이었습니다. 최소한의 자금을 모으기 위해서는 300명의 후원자가 필요했지만, 캠페인 당시 100여 명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어린 친구들에게 꼭 온전한 집을 지어주어야겠다는 생각에 저는 연합 내 TF팀에 참여하여 각 학교 회장들로부터 홍보를 부탁하였고, 저희 학교에서도 학생회 친구들과 각 반을 순회하며 후원자를 찾았습니다. 그 결과 한 달 만에 300명의 후원자를 모집할 수 있었고, 올해 8월부터 집을 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세 자매에게 꼭 힘이 되어주겠다는 사명감과 TF팀으로서의 최강의 팀워크 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IBK기업은행에 입행하여서도 임직원으로서 최강의 팀워크를 발휘하여 ‘글로벌 100대 은행 진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이바지하는 행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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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입이 하나, 귀가 두 개인 이유]
살아오면서 가장 어려웠던 경험을 꼽는다면, 학생회장 선거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강한 책임감과 리더십을 인정받아왔던 저는 주변 사람들의 응원에 힘입어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교문에서 선거 운동을 하였지만, 재학생들은 무심코 지나치곤 했습니다. 800여 명의 전교생에게 제 뜻을 펼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그동안 저를 알리기에만 급급했던 기존의 방식을 바꿔 28개의 각 반을 순회하며 재학생들의 의견을 들어주었습니다.

평소 말이 없고 조용했던 친구들에게도 먼저 다가가 이야기를 들어주었고, 시큰둥했던 재학생들에게도 조금씩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 결과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어 회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여는 데에는 경청이라는 열쇠가 필요함을 깨달았고, 그 후 제 주장을 펼치기보다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주고 수용하는 학생회장이 되었습니다. IBK기업은행에 입행 후에도 항상 고객의 눈높이에서 경청함으로써 니즈를 신속히 파악하고 알맞은 도움을 제공하는 행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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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뿌리 깊은 나무는 꽃 좋고 열매 많나니]
저는 신뢰와 책임을 ‘뿌리’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광역시 고등학교 학생회 연합’의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던 중, 제가 관리하는 예산 통장에 모르는 이름으로 백만 원이 입금되었습니다.

저는 각 위원장에게 알려 이 돈의 근거지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잘못 송금된 돈은 어쩔 수 없다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에도 저는 원인 없는 돈은 절대 손을 대면 안 된다는 생각에 은행에 찾아가 조회를 부탁드렸습니다.

그 결과 돈의 원주인과 연락이 닿아 무사히 돈을 돌려드릴 수 있었고, 그분께서는 연이어 감사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지만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에 며칠 동안 뿌듯함의 여운이 가시질 않았습니다.

이처럼 은행원은 고객의 돈을 다루는 직무인 만큼 윤리적인 책임의식을 갖고 고객과의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IBK기업은행에 입행하여서도 저만의 강한 책임감과 두터운 신뢰를 뿌리 삼아 많은 고객들이 언제든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행원이 되겠습니다. 그리하면 목표가치인 ‘고객의 행복’이란 열매도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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