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간의 의견 조절]
저는 어떤 조직이든 잘 적응하려는 능력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동아리 조별 모임을 수행할 때, 여러 사람들이 목표를 위해 다가가다 보면 서로간의 의견들이 부딪혔던 경험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서로간의 의견들이 얽혀있을 때, 중재자 역할을 해왔으며 이는 조직에 적응하는 능력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015년 1학기 수업시간에 천연재료를 이용한 화장품을 제조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천연재료를 선택, 선택한 이유, 그리고 그에 따른 효과에 따라서 조원들의 의견이 분분했고 결론을 맺지 못한 채 도돌이표처럼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모두 답답해 했지만 어느 누구도 이 상황을 해결하고자 나서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날카로운 시선을 뚫고 각자의 의견에 대해서 장점 및 단점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토론을 하자고 중재를 시작했습니다.
결국 각자의 의견들을 객관적인 시선에서 바라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후로 살벌했던 조별모임은 화목하게 진행되었고 최종과제 또한 좋은 결론을 이끌어 내며 마무리 지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저는 조직 속에서 개인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하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으며 자신의 의견을 무조건 적으로 어필하는 것 보다는 타인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가며 타협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후로 저는 프로젝트를 수행해야 하는 조별모임에서 중재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는 비록 제가 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은 없지만 조직 내에서 충분히 적응할 수 있다는 큰 강점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빠른 적응 및 설득하는 능력을 통해서 회사 내에서 윤활유 같은 역할을 수항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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