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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를 쉽고 생생하게 해드리는
'웰던투' 입니다!
저는 포트폴리오 SNS
'Welldone.to' 에서 멋진 포트폴리오로 성공한 사례들과
여러분들이 포트폴리오를 관리,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정보들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42번째로 소개해드릴 분은
웰던투를 통해 카페 전시를 개최하신 공예 전공생 이승준 님 입니다!
자세한 소개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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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그림을 그렸지만 입시 앞에서 좌절한 경험이 있어요.>ㄴ 사실 전 ‘입시’라는데 상당히 익숙해진 상태였어요. 보통은 대학을 준비하면서 입시를 시작하는데 저는 고등학교 입시부터 시작해서 예고를 나왔거든요. 그림을 다섯 살 때부터 그렸으니까 그때까지 굳은 제 스타일이 오히려 입시에선 오히려 독이 됐죠.
보통 입시미술 실기시험을 볼 때 외국의 경우 3일 동안 시험을 보기도 해요. 근데 우리나라는 네다섯 시간 안에 시험이 끝나요. 이건 그림 그리는 분들은 대부분 인정하실 텐데 거의 외워서 그리는 패턴화된 그림을 그려내야만 입시라는 좁은 문을 통과할 수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전 대학 입시 땐 재수를 했어요. 저보다 늦게 미술을 시작한 친구들도 한 번에 대학을 가는 상황에서 “넌 어릴 때부터 그려오던 애가 재수를 하느냐”는 말을 듣게 된 거죠. 그래도 힘든 내색을 하거나 그림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진 않았어요. 전 정말 개미처럼 쉬지 않고 그림을 그려왔어요. 꾸준히 조금씩 나아가려고 노력했고요.
<수능 점수에 맞춰 공예과에 들어왔지만 지금은 그 매력에 빠져있죠.>ㄴ 전 지금 공예를 전공하고 있어요. 입시 기준에 맞춰서 점수를 고려해 들어온 경우였죠. 지금까지 그림만 그려오다가 대학에 들어와서 공예를 처음 시작할 땐 정말 힘들었어요. 그림과 달리 공예는 한번 실수하면 복구할 수가 없잖아요. 전 안되는 게 있으면 우선 다음으로 넘어가는 걸 잘 못해요. 어떻게든 완성시키고 실패하면 다시 시작했죠. 고되고 힘든 상황들의 연속이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실패의 과정마저도 재미있어지더라고요. 공예는 아무래도 나만의 것을 만들어내기 좋은 게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물질을 가지고 변형시키는 과정이기 때문에 기계나 열을 이용한 변형 작업을 거쳐서 생각지 못한 결과물이 나오기도 하고요.
<입시의 후유증에서 벗어나는데 군대생활이 도움이 됐어요.>ㄴ 지금은 그림과 공예를 병행하고 있어요. 가끔 제 주변에서 그게 가능하냐고 묻곤 해요. 근데 다비치만 봐도 건축부터 회화, 조각까지 모두 다 했잖아요? 그러니까 마치 우리 고등학생 때처럼 문과 이과로 나누듯이 너는 그림, 너는 공예 하고 나눌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사실 입시의 후유증에서 벗어나려고 꽤 애를 먹었거든요. 그림을 그리면서 항상 계산이나 목표, 빨리 그려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했어요. 전 특이하게 군대에서 여유를 가지고 그림을 그리면서 극복해낸 케이스예요. 이건 제 취향인데 전 주로 펜 드로잉을 즐겨 해요. 펜이 빠르게 종이에 스며들어서 깔끔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게 좋아요.
<웰던투 덕분에 카페전시에 참여했고, 제품 판매 문의도 받았죠.>ㄴ 올해 들어서 좋은 기회로 카페 전시 제안을 받은 적이 있었어요. 근데 제 작품들을 막상 보여주려고 했는데 선물로 주고, 팔고 해서 제게 남은 그림이 없는 거예요. 그때 제 웰던투에 올라와 있는 작품을 보여드려서 전시가 성사됐어요. 당시 무료 전시라서 경쟁이 꽤나 치열했거든요. 전시 이력이 있으니 나중에 동아리에 가입할 때도 유리하게 작용했고요.
웰던투 프로필에 제 전화번호가 있으니까 가끔 제 작품을 보고 구매 문의를 주기도 하세요. 한 번은 어떤 교수님께서 제 브로치를 구매하고 싶다고 웰던투로 연락을 주신 적도 있었고요. 작품의 가치를 인정받은 거니까 뿌듯한 경험이었죠.
전 우리나라나 문화에 대한 애착이 강한 편이에요. 우리 전통의 문화를 공예로 꼭 표현하고 싶어요. 언젠가 우리나라의 전통이나 우수한 문화를 다른 나라에 알리는 전도사 같은 역할을 하고 싶어요. 그걸 통해 우리나라를 알리고 또 행복을 전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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