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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브랜드 스토리텔러◀

2015-06-02 17:25 조회수 6,012

안녕하세요!
포트폴리오를 쉽고 생생하게 해드리는 '웰던투' 입니다!

저는 포트폴리오 SNS 'Welldone.to' 에서 멋진 포트폴리오로 성공한 사례들과
여러분들이 포트폴리오를 관리,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정보들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35번째로 소개해드릴 분은 웰던투를 통해 새로운 꿈에 도전하고 계신 예비 브랜드 스토리텔러 조성은 님 입니다!

자세한 소개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여기 클릭 ▼








<죽을 고비를 세 번이나 넘겼어요. 그래서 삶에 대한 욕심이 남달라요.>
ㄴ 저는 지금까지 죽을 고비를 세 번 넘겼어요. 네 살 때 눈길에 사고가 나서 죽을 뻔했던 적이 있었고, 11살 땐 세균성 뇌수막염이라는 병을 앓았어요. 게다가 신장이 안 좋아서 수신증도 겪었고요. 그렇게 인생을 세 번이나 공짜로 얻은 거니까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자 하는 욕심이 있어요.

조금 막연했지만 어릴 때부터 글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교내 백일장부터 서울시 대회까지 안 나가본 대회가 없을 정도로 열심히 글을 쓰고 상도 받았고요. 부모님께선 제게 공부를 강요하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어요. 공부보다 바이올린을 사주시거나 사진작가를 권하셨고요.

<공모전만 40번 정도를 떨어지니까 실패에 무뎌지게 되더라고요.>
ㄴ 대학에 들어와서는 카피라이터라는 두 번째 꿈을 갖게 됐어요. 그래서 광고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했고, 공모전에 끊임없이 도전했어요. 근데 4년 동안 공모전만 40번 정도를 나갔는데, 단 한 번도 상을 받지 못했어요.

실패가 반복되니까 실패에 무뎌지더라고요. “난 원래 안돼”라는 패배감에 젖어있었죠. 어느 순간 열정도 사라지고 스스로 ‘난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계속 한 거예요. 그래서 제 스스로 딱 기준을 세웠어요. 마지막으로 공모전에 도전해서 작은 상이라도 받으면 광고 공부를 제대로 하는 거고, 그게 아니라면 포기하는 거였죠.

결과는 참담했어요. 떨어진 거예요. 발표 결과를 듣고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내내 울었어요. 심지어 엄마도 “그만하면 됐어”라고 말씀하시니까 더 슬펐죠. 그 이후로 몇 달 동안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스스로에게 창피하게 살았어요. 술도 엄청 마시고, 괜히 사람들한테 시비를 걸기도 했어요. 감정이 밑바닥을 친 거죠.

<‘브랜드 스토리텔러’라는 새로운 꿈을 찾았어요.>
ㄴ 하지만, ‘브랜드 스토리텔러’라는 분야를 알게 되면서 다시 꿈을 꾸게 됐어요. 광고카피라이팅이 한 줄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직업이라면 브랜드스토리텔링은 브랜드를 가지고 한편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직업이니까 나한테는 딱이다 싶었죠.

근데, 막상 준비하려고 하니까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분야라서 자문을 구할 곳조차 없었어요. 그때 운명처럼 한겨례 교육문화센터에서 브랜드스토리텔링 수업을 발견했고,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 중이에요.

얼마 전엔 제 웰던투 프로필에 ‘브랜드스토리텔러’라고 되어있으니까 제가 실제로 그 분야 종사자인 줄 알고 작업 제안을 해주시기도 했어요. 근데 아직은 지망생일 뿐이라고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고 거절을 했지만요.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했죠.

<웰던투로 작업제안과 두 번의 인터뷰, 그리고 인연들을 얻었죠.>
ㄴ 제가 많이 힘들어봤으니까, 같은 처지의 청춘들에게 힘이 되는 글을 쓰고 싶었어요. 그래서 ‘청춘산책’이라는 페이지를 운영해요.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사진도 직접 찍고요. 그 과정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주고받는 위로들이 제게 정말 큰 에너지가 됐어요.

누군가의 마음에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는 제 진심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처음엔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힘들기도 했지만, 그 과정에서 얻은 게 더 많다고 생각해요. 그 글들을 웰던투에도 올렸는데 사람들이 진심으로 응원의 댓글을 남겨줬고,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만나 서로를 위해주는 좋은 인연들을 얻었어요.

아, 그리고 오늘 인터뷰가 웰던투에서 진행한 두 번째 인터뷰예요. 예전에 한 고등학생 친구에게 연락이 와서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거든요. 인생 선배로서 해줄 수 있는 말들,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해줬어요. 제가 인터뷰를 당하는 입장이라는 게 참, 새로웠어요.

<저희 엄마가 “인생은 아닌가벼” 래요. 그 말을 꼭 기억하려고 해요.>
ㄴ 전 스스로 ‘취준생’이라는 표현보다 브랜드스토리텔러 ‘지망생’이라는 표현을 써요. 제가 생각하기에 전 취업이라는 수단을 좇는 사람이 아니라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취업은 제 평생의 여정을 위한 출발점인 셈이에요.

글 쓰는 일 역시 멈추지 않을거예요. 그러니까 전 두개의 꿈이 있는거죠. 브랜드스토리텔러 지망생이자 에세이스트 지망생인 셈이죠. 나중에 꼭 제 글들을 모아서 책을 내보고 싶고, 강연도 하고 싶어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제게 엄마가 이런 말씀을 해주셨어요. “인생은 아닌가벼” 래요.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해 미리 겁먹을게 아니라, 가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다시 돌아오면 된다고. 그러면 또 다른 문이 열린대요. 그 말을 꼭 기억하려고 해요.


여러분도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사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help@welldone.to)


Well-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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