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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4. 벡터코리아아이티, 고객 / 자사 / 경쟁사 분석

업데이트 2023.07.20. 조회수 457


 

고객, 자사, 경쟁사 분석을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이 현재 어떤 곳에 있고, 고객은 어떤 집단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경쟁사에 비해 어떤 비교 우위 전략을 가졌는지 살펴보자.



고객 분석(Customer)

Analysis 1

벡터는 효율적인 전자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하는 뛰어난 기술력을 지닌 파트너로서 고객의 신뢰를 받고 있다. 자동차, 상용차, 항공, 교통, 제어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전 세계 수많은 고객이 벡터의 솔루션과 제품을 애용하고 있다.



자사 분석(Company)

벡터는 지속해서 AUTOSAR(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에 대한 기여를 해오고 있다. AUTOSAR는 소프트웨어 사양 및 인터페이스에 대한 정의를 제공함으로써 늘어나는 E/E 아키텍처의 복잡성을 해결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전달 형식을 정의하고 공통 개발 방법론을 설정하고 있다. Vector는 Premium Partner Plus(PP+)라는 한층 확대된 AUTOSAR 개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더욱 넓어진 권한과 책임을 맡게 됐다. 이에 따라 벡터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oftware Defined Vehicle, SDV)과 같은 향후 ECU 개발을 위한 표준과 성능을 더욱 보장하기 위한 AUTOSAR의 전략적 방향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개발 파트너가 표준화 활동에 더욱 집중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AUTOSAR는 Premium Partner Plus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전 파트너십 등급 체계인 Premium, Development, Associate, Attendee, Subscriber는 파트너들에게 AUTOSAR에 참여할 기회를 다양하게 주었지만, 참여가 광범위하지는 못했다. 벡터는 2004년부터 Premium Partner였으며, 이제 Premium Partner Plus로서 기획 단계부터 AUTOSAR 표준에 추가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Premium Partner Plus 등급은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표준의 혁신적 역량을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벡터는 ECU 소프트웨어 MICROSAR에 대한 포괄적인 제품군을 통해 차량 제조업체와 공급업체에 최적의 AUTOSAR 솔루션을 다년간 제공해왔다. 국제적인 입지로 인하여 표준화에 있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고 있다. 현재 차량 OS 및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아키텍처의 필수 요소인 AUTOSAR는 향후 의료, IoT(사물인터넷), 도시 모빌리티, 산업 자동화, 농업과 같은 관련 산업에서 더욱 널리 보급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쟁사 분석(Competitor)

Analysis 1. 경쟁 사업자

현대모비스, 만도 등이 있다.


Analysis 2. 경쟁 상황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1977년 설립된 종합기계회사 현대정공으로 출발했다. 설립 후 3년 만에 컨테이너 사업에서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의 생산회사로 성장했다. 이후 점점 더 제조품을 확대했으며, 1980년대에서 1990년 중반까지는 상용차, 항공사업, 공작기계, 철도차량 등으로 확대 생산했다. 특히 1990년대에는 업종을 전환해 갤로퍼, 싼타모 등의 완성차를 생산함으로써 ‘갤로퍼 신화’를 창출했으며, 철도차량 사업에서도 경부고속전철 최종 조립업체로 선정되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2000년 현대정공이 현대모비스로 사명을 바꾸면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변신해 현재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회사에 속한 자동차 부품 제조 및 수출입 업체로 성장했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동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자동차 핵심 부품을 중심으로 3대 모듈(섀시/칵핏/프론트엔드)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자 환경을 구현하고 있으며, A/S 부품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경쟁사 중 최초로 수소전기차의 핵심 부품에 대한 일괄 대량생산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양산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차별화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개발과 생산 능력 등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UAM(Urban Air Mobility), 로보틱스 사업 분야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만도

만도는 한라그룹의 모기업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다. 1962년 설립한 현대양행을 모체로 하여 1999년 신설됐으며, 주요 사업은 제동, 조향, 현가장치 및 기타 자동차 부품의 설계, 조립, 제조, 공급 및 자동차 부품의 마케팅, 판매업 등이다.
현대양행을 모체로 하여 1968년 아스트라제지가 설립됐고, 1969년부터 자동차 부품 제조사업에 착수했다. 아스트라제지는 1980년 만도기계로 상호를 변경했고, 1997년 부도 처리된 뒤 1999년 만도가 신설법인으로 설립됐다. 만도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등록하고 만도기계의 새시사업부(제동, 조향, 완충) 영업 일체를 인수했다.
2002년 중국 쑤저우와 하얼빈에 이어 2003년에는 베이징에 현지법인을 설립했고, 2004년에는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 독자 개발에 성공했다. 2005년 만도 소프트테크인도 설립에 이어 2006년 만도 북경공장을 준공했으며, 2008년 한라그룹에 다시 편입됐다.
2010년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으며, 2011년 일본 KYB와 브라질에 자동차 부품 합작사를 설립했다. 2012년 자카르타 사무소를 개소했고, 브라질 법인을 준공했다. 2014년에는 미국 조지아 공장, 중국 선양 법인, 중국 R&D center, 폴란드 공장을 준공했다. 2018년 통합전자브레이크(IDB), BMW MoC(전자식 자동 주차 브레이크), SDC(Smart Damping Control)80 등을 최초로 양산했다. 2019년 신사업 개발조직(WG Campus)을 신설했다.
2020년 전자제어 조향장치(SBW)를 세계 최초로 양산, 자율주행기술 STO가 포드 브랜드필러상을 수상했다. 2021년 2020 국가 브랜드 대상에서 자동차 부품 부문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고,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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