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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3. 세아베스틸, 재무제표 및 사업보고서

업데이트 2024.04.04. 조회수 202

재무제표는 기업의 재무 상태와 경영 지표를 가장 쉽게 파악하기 위해 작성한 회계 보고서다. 해당 기업의 경영진이 회사를 잘 경영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경영실적보고서의 의미를 갖는다. 지원자는 기업의 실적과 재무 건전성을 토대로 현재 기업의 경영 상황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토대로 지원 기업에 대해 재무 안전성과 경영 상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세아베스틸, 재무제표 분석

Analysis 1. 매출 현황

세아베스틸은 2022년 1월 물적분할을 통해 중간지주회사로 전환했다. 따라서 2020년과 2021년은 현재의 세아베스틸지주, 2022년은 세아베스틸의 수치다.

세아베스틸은 2022년 연 매출 1조 8,393억 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 65억 원을 달성했다. 세아베스틸지주의 202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 1,856억 원과 1,748억 원이었으며, 2020년에는 1조 3,944억 원과 245억 원의 손실을 나타냈다.


Analysis 2. 사업 성과

세아베스틸이 지주사로의 전환 결정을 한 배경은 자회사의 경쟁력 강화로 풀이된다. 물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인 세아베스틸지주 아래 특수강 사업부문(세아베스틸)을 자회사로 둬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판단이다. 세아베스틸은 세아베스틸지주의 자회사로 완전 편입됐으며, 비상장 자회사로 전환됐다.

한편 2020년에 발생한 245억 원의 영업 손실은 코로나19의 영향 때문이다. 2019년 말 시작된 코로나19가 빠르게 퍼지며, 전방산업의 특수강 수요 감소로 이어져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2021년에는 59만 톤을 판매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판매량을 끌어올렸다. 매출은 사상 최초로 2조 원을 넘겼다. 실적이 향상됨에 따라 경영 효율을 위해 세아베스틸은 2022년 중간지주회사 세아베스틸지주와 사업회사 세아베스틸로 나뉘었다.


Analysis 3. 향후 성장성

세아베스틸은 코로나19라는 악조건을 잘 극복했다. 더불어 미래 먹거리 사업을 활발하게 확장 중이다. 친환경에너지 전환에 맞춰 해상풍력 구조물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원자력 주요 부품인 CASK 역시 해외에 수출, 2023년 7월에는 한국수력원자력에서도 상당한 규모의 수주를 따냈다. 미래 동력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향후 세아베스틸의 전망은 상당히 좋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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