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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분석보고서 2. KEB하나은행, 최신 트렌드를 알면 합격이 보인다.

업데이트 2020.06.22. 조회수 2,600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업계 ISSUE & TREND

2019년 


1. 대내외 경영 환경 악화 속에 체질 개선
정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 정책에 따라 차주가 빚을 제대로 갚을 능력이 있는지 따져보는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이 은행의 대출 관리지표로 도입되며 은행은 기존 주요 수익원인 가계대출에 의지하여 수익구조를 확보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에 은행권은 이자가 아닌, 비이자 관련 수익원 창출에 나서고 있습니다. IB 경쟁력 강화, 외부 전문가 영입, 디지털 전략 수립 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지주에서 IT와 M&A를 담당할 인력을 외부 충원 예정이고, 신한은행은 계열사와의 모바일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그룹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도 합니다.

국민은행은 이러한 대고객 서비스뿐만 아니라 내부 인력 관리와 업무 프로세스, 조직 문화 등 전반을 디지털로 전환하여 내부 체질 개선을 강화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 5대 금융지주 체제로 변경
금융지주회사란 주식 혹은 지분 보유를 통하여 은행이나 증권사, 보험사 등과 같은 금융기관 1개 이상을 자회사로 소유하고 경영하는 회사로 자산총액이 1천억 원 이상인 회사로서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아야 합니다. 금융지주회사는 특정 사업부문에 대한 진입·퇴출이 용이하고 겸업화·대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1월 우리금융지주가 출범하며 그동안 4대 금융지주(KB금융·신한·하나·NH농협금융) 체제에서 5대 금융지주(KB금융·신한·하나·NH농협금융·우리금융) 체제로 바뀌게 됩니다. 우리금융지주가 출범하며 금융사의 인수·합병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지주회사의 구색을 갖추기 위해 초기 자본 비율 등의 문제로 자산운용과 같은 작은 회사는 물론 다양한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생명보험이나 손해보험, 증권사 등의 인수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3. 인터넷 전문은행의 연착륙, 은산분리특례법 시행과 제3인터넷전문은행 출범
2019년 1월 기준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은행은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입니다. 1호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자금 융자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포인트 적립, 할인, 수수료 혜택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입자를 유치하고 있고, 2호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출범 1년 만에 자산규모 10조 원을 달성하고, 2018년 말 누적 가입자 800만 명으로 인터넷 전문은행 1위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금융당국이 추진해왔던 인터넷 전문은행 특례법이 통과되었습니다. 해당 특례법은 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보유 제한을 4%에서 34%로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재벌 대기업의 관련 산업 참여는 막되,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자산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의 경우 예외적으로 지분 보유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ICT 기업의 인터넷 전문은행 운영으로 금융산업 혁신과 함께 은행업의 경쟁력 제고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015년 말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에 예비인가를 내준 후 3년 만인 올해 3월부터 인터넷 전문은행의 예비인가 신청을 접수 받고, 최대 2개까지 신규 인가를 내줄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늦어도 2020년에는 신규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 가능하며 빠르면 상반기 내 제3의 인터넷전문은행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만큼 현재 유력한 후보로 ‘네이버’와 ‘키움증권’ 등이 제3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2018년 


1. 채용비리 및 금리 조작에 따른 신뢰 회복 필요
2018년 은행권은 연이은 채용비리와 금리 조작 논란으로 큰 지탄을 받았습니다. 주요 시중은행 수장들이 특정인의 부당 채용은 물론 남녀 성비 조작 및 인사청탁 등의 혐의 등으로 채용비리에 연루되어 검찰 수사를 받거나 재판에 넘겨졌고 자리에서 물러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채용비리 외에도 금융감독원이 2~3월 국민 · 신한 · 우리 · 하나 · 농협 · 기업 · 한국씨티 · 제일 · 부산은행 등 9개 은행을 대상으로 대출금리 산정체계 적격성 검사를 실시하며 경남, 하나, 한국씨티은행의 대출금리 조작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소득정보를 적게 반영하거나 없는 것으로 처리해 이자를 부풀리고 가산금리를 변동 없이 유지하여 1만 2,279건에 총 26억 7,000만 원의 이자액을 더 받아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하여 금융당국은 6월부터 은행권과 공동으로 대출금리 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였고 조만간 대출금리 산정 체계 개편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은행권에서는 잇단 채용비리와 대출금리 조작 적발에 따른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과 이미지 쇄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합니다.


2.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인한 높은 대출금리
한국은행이 지난해 11월 30일 기준금리를 1.25%에서 1.50%로 인상한 후 시중은행들의 가계대출 금리가 급속도로 증가세를 띄고 있습니다. 2018년 2월 기준 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3년 2개월 만에 최고를 찍으며 3.6%대에 진입하였고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2017년 12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예금은행 대출금리는 연 3.62%로 한 달 전보다 0.07%p 올랐습니다. 기업 대출금리 역시 0.1%p 상승한 3.64%로 2015년 5월 3.71%로 가장 높은 실정이며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지난해 12월 기준 3.42%로 3년 3개월래 가장 높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의 글로벌 기준금리 인상 트렌드는 호재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은행들은 통상 금리 상승기에 대출금리를 빠르게 높이면서도 예금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방식으로 예대 금리차를 확대시켜 수익률을 극대화 시키기 때문입니다. 시장에서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3차례, 한국은행이 올해 2차례 가량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며, 은행들이 지금처럼 예대금리라를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막대한 이자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권의 올해 연간 예상 당기 순이익은 1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3. 금융권의 뜨거운 감자 블록체인 기술
은행 산업을 비롯한 금융권에서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블록체인 기술입니다. 먼저 블록체인 기술이란 공공 거래 장부라고도 불리며 가상 화폐로 거래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해킹을 막는 기술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기존 금융 회사가 중앙 집중형 서버에 거래 기록을 보관하는 것과는 다르게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거래 내역을 보내 주며 거래 때마다 이를 대조해 데이터 위조를 막는 방식을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정보화 시대, 즉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난 이후 모든 산업군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각광 받기 시작하였고, 이는 은행업계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현재 정부의 강력한 암호화폐 규제로 인하여 국내 주용 은행들은 비트코인, 리플코인 등 암호화폐 거래를 위한 가상계좌 발급 업무를 중단하였습니다. 하지만 은행업계는 해외 송금, 무역금융, 고객인증 등 다양한 금융 거래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고 믿으며 암호화폐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 은행권에서 중점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분야는 송금입니다. 농협은행, KEB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은 글로벌 블록체인 컨소시엄인 R3CEV 컨소시엄에서 씨티그룹, 모간스탠리, 도이치뱅크, HSBC, 바클레이스 등 글로벌 은행 18곳과 공동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국제 자금이체 시스템 구축에 나섰습니다.

또한, 국내 은행권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은행 공인인증서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 7월 도입되는 은행권 블록체인 공동 인증시스템은 기존 공인인증서 보다 보안 수준이 훨씬 높고, 사용하기도 무척 쉬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내 은행업계에서는 비트코인, 리플, 이더리움 등과 다른 형식의 가상통화를 개발하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화폐 ‘위비코인’ 계발에 힘을 쏟고 있고 하나금융그룹은 통합멤버십 포인트 ‘하나머니’를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글로벌 로열티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가상통화는 블록체인 기술의 극히 일부분이라고 밝히며 무역금융, 정보저장, 해외송금 등 기술의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만큼 앞으로 은행 등 금융권에서 지속적으로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4. 디지털 금융확대에 점포전략 재편
2017년에 이어서 2018년에도 은행 업계에서는 업무의 디지털화에 신경을 쓸 예정입니다. 은행 업무가 점차 디지털화 되어가면서 은행 업계에서는 비대면 창구를 통한 모바일 금융서비스 확산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비대면채널이 강조되는 디지털 금융 시대에서 기존 오프라인 창구의 영향력은 빠르게 감소함에 따라 2018년 시중은행의 오프라인 점포는 선택과 집중, 디지털 역량 이식, 유통 등 새로운 생존의 방법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시중은행은 오프라인점포 전략으로 소규모 지점의 특색 있는 탄력점포와 디지털 점포에 힘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먼저, KEB하나은행은 은행업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컬처 뱅크’를 선보였습니다. ‘컬처 뱅크’는 인터넷, 모바일 등 비대면채널의 활성화에 따라 오프라인 점포를 찾는 손님들이 줄고있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신규 고객 유치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의 영업 전략은 비데이터와 디지털입니다. 앞서 신한은행은 전국 700여개 영업점에 디지털 창구를 마련, 태블릿 PC를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수협은행 역시 기존 시중은행에 비해 적은 오프라인 규모를 소규모 핵심 점포를 늘리는 전략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2017년 


1.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 등장
은행 업무가 점차 디지털화 되어가면서 은행 업계에서는 오프라인 대면 창구를 줄임과 동시에 인터넷 및 모바일을 활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은행은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를 1월 중으로 출시하며 바뀐 소비자들의 수요를 따라가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터넷전문은행의 도입은 기존 한국은행의 계획보다 차질을 빚어 더 늦게 도입되긴 했지만 국내 은행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한국은행이 이를 도입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파장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기존에 오프라인 업무를 병행하던 은행과 달리 오프라인 창구를 전혀 개설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서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이며, 작년 11월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할 기업으로 카카오와 KT가 국내 최초로 선정되었습니다. 전통은행과 비교했을 때, 인터넷 전문은행은 인터넷과 모바일 등 온라인을 핵심채널로 하여, 24시간 365일 영업하며 주로 소매금융에 특화되어 있고 비용감소를 통한 금리 및 수수료를 우대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 소비자로 하여금 더 쉽고 좋은 조건에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지만, 은산분리규제를 비롯한 다양한 규제들로 인해 실효성 면에서는 여전히 의문부호가 따라붙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1월 임시국회에서 인터넷은행에 한정하여 은산분리를 완화하는 특례법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등 한국은행의 ‘K뱅크’ 출시는 올해 많은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금융권의 뜨거운 감자 로보어드바이저(RA)
은행 산업을 비롯한 금융권에서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로보어드바이저(RA) 기술입니다. 정보화 시대, 즉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난 이후 모든 산업군에서 IT가 응용되기 시작했고, 이는 금융권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핀테크, 즉 금융과 기술을 합친 새로운 영역이 등장했고, 이는 최근 스타트업 업계에서나 기존 금융권에서나 눈독들일 정도로 큰 시장이 되었습니다. 단지 은행 업무를 디지털화해서 처리하는 수준이 아닌, 정보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금융서비스들이 제시되고 있는 것입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핀테크 중에서도 현재 가장 중심에 있는 기술입니다. 지난해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로부터 시작된 인공지능 열풍은 금융권에서 인공지능의 투자 능력 검증으로도 이어졌고, 실제로 인공지능이 인간과의 주식 투자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는 일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각 은행은 로보어드바이저 도입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더 높은 수익안정성을 보장하며 주도권을 잡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은행의 경우 작년 4월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시범 적용하며 고수익 보장을 통해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로보어드바이저, 즉 인공지능 로봇 분석시스템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성공하는 금융투자의 패턴을 분석하고 이에 따라 통계적으로 가장 합리적인 결과를 내놓기 때문에 중위험 투자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기술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최근 저금리 추세가 장기화되면서 은행 산업의 수익성이 현저히 떨어진 상황에서 로보어드바이저가 구세주로 등판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3.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계 부채로 인한 은행 업계의 불안정성 증가
저금리와 더불어 은행 업계에서 가장 큰 리스크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것은 바로 가계 대출입니다. 가계 대출은 경제적 호황 및 불황 여부와 상관 없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2012년 이후로 한번도 감소한 적이 없으며, 그 증가율 또한 계속해서 6%대 이상을 유지하는 등 그 크기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2016년 3분기 가계부채는 1295.8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2%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것은 기본적으로 은행 입장에서 더 많은 예대 마진을 챙길 수 있는 기회이지만, 결국 은행 업계에도 위기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점점 많아지는 대출로 인해 이를 상환할 수 없는 사람들 또한 늘어날 수 있다는 걱정입니다. 실제로 처분가능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을 살펴봤을 때 2016년 3분기 151.1%를 기록하며 가계의 채무상환부담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은행업계에도 고스란히 전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듯 가계 부채가 줄어들 기미가 없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이유에는 분양시장의 호조로 인한 주택담보대출 비중 증가가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비은행대출 비중이 은행대출 비중을 넘어서며 은행 업계에서는 양적으로도, 그리고 질적으로도 좋지 않은 자금을 계속해서 빨아들이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유발하게 한 것에는 은행 업계 측의 과도한 욕심도 있습니다. 정부와 감독당국의 지속적인 관리 및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중 은행들은 여전히 변동금리를 가계대출의 주 수익원으로써 활용하고 있습니다. 분할상환과 고정금리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기 했지만, 변동금리 비중이 71.6%를 차지하는 등 아직까지 은행들이 저금리 기조에서도 자신들의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욕심을 부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은행 업계의 신속한 대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업 ISSUE & TREND

2020년
하나금융그룹은 신년사를 통해 "지금 우리 앞에 다가올 새로운 10년은 우리에게 새로운 변화, Reset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습니다. "사람들의 가치관이 바뀌어, 커피 한잔을 마셔도 공정한 무역을 말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어가고 있다"면서, "금융회사는 주주의 이익 뿐만 아니라 손님, 직원, 나아가 사회구성원 모두의 이해관계를 충족시켜야만 하는 상황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급격한 기술의 발달로 스타벅스와 같은 커피회사마저 금융회사의 경쟁상대가 되고 있다"면서, "가치관 변화와 기술의 발달 속에서 금융회사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더이상 손님의 기쁨이 아닌 모두의 기쁨을 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그룹의 사업모델과 프로세스를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선 사업모델에서는 강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사회와 손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디지털금융혁신을 선도하여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금융소외 계층을 지원하고, 혁신금융 생태계를 조성하여 국가 혁신성장에도 기여해야 한다"면서, "나아가서는 신남방지역의 은행계좌가 없거나 대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품을 수 있는 글로벌 포용금융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신용재단, KEB하나은행과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 (1월)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인택)은 21일 재단 회의실에서 KEB하나은행과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별출연금 2억 원을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것으로, 재단은 특별출연금의 15배인 30억 원을 보증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도내 소상공인의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3천만 원까지는 보증한도 사정을 생략하고,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보증료는 최종 보증료에서 0.2%를 감면해 우대지원 할 예정이며, 보증기간은 최장 5년입니다. 단, 정책자금 연계 시 6년 이내에서 정책자금 대출기간 및 상환조건으로 운용이 가능합니다.


2019년
하나금융지주는 신년사를 통해 GLN(글로벌 로얄티 네트워크)사업을 예로 들며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때"라고 선언했습니다. "4년 넘게 꾸준히 준비해 온 GLN이 올 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GLN을 통해 해외 어디서든 간편하게 결제된다면 우리도 글로벌 핀테크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임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글로벌 ICT 기업인 라인(LINE)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 뱅크 사업을 시도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디지털 전환을 선포하면서 일하는 방식과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손님데이터 관리를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ABCD기술 활용을 통해 손님의 사회적 니즈에 주목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8월 손님불편제거위원회가 발족했고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전국의 국공립 및 직장어린이집을 지원하면서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며 "손님의 사회적 니즈에 늘 주목하자"고 말했습니다. "금융기관에 대한 고객의 요구도 정교화되고 있다"며 "WM, CIB 등 고객자산 가치제고를 위한 사업부문은 고객수요에 맞게 그룹 관점에서 집적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KEB하나은행, 길한통 글로벌 체크카드 출시 (1월)
KEB하나은행은 중국 길림은행·하나은행 중국법인과 공동으로 길한통 글로벌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길한통 체크카드는 하나금융그룹에서 최초로 출시하는 은련브랜드(pay) 체크카드다. 월 5회 ATM해외인출 수수료와 해외가맹점 이용수수료가 면제됩니다.

런치타임(오전11시~오후2시) 중 국내 음식점과 커피, 편의점 등에서 이용한 금액의 5%(월 최대 1만원)를 캐시백 하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길한통 체크카드 발급고객에게는 예금과 대출 금리우대, 외환거래 시 환율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길림은행과 하나은행 중국법인의 중국인 손님을 대상으로 한국 내 의료기관 연계 진료비 할인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KEB하나은행, 아동수당 수급계좌 신청 이벤트 실시 (2월)
KEB하나은행은 18일부터 아동수당 신청 손님을 대상으로 한 아동수당 수급계좌 신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KEB하나은행은 4월 30일까지 당행 입출금 계좌를 아동수당 수급계좌로 신청하고,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1Q뱅킹)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LG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다이슨 퓨어 핫앤쿨 공기청정기, ▲신세계이마트 모바일상품권 5만 원,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기프티콘 등 총 500여 명에게 풍성한 경품을 제공합니다.

하나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한 ‘우리아이 생애 첫 도장’, ‘우리아이 생애 첫 통장’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하나멤버스 내 이벤트 메뉴를 통해 아이 띠 도장을 신청하고, 2주 후에 영업점을 방문하여 5세 이하 자녀명의의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적금 신규를 하게 되면 아이 띠 도장을 제공합니다. 또한 하나멤버스 내 이벤트 메뉴를 통해 1만 하나머니 바우처를 신청하고, 영업점 방문 후, 자녀명의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 신규 시 부모 중 한 명에게 1만 하나머니 적립 해줍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출시 이후, 아이 성장과정에 따른 금리혜택으로 손님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아이꿈하나적금에 아동수당 입금 시 연 0.2%,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 시 연 0.4%, HAPPY YEAR 특별금리 연 0.3% 등 최고 연 2.85%를 받을 수 있는 우대 금리도 제공합니다.


KEB하나은행, 항공기전문 리스사 AAC와 업무협약 체결 (3월)
KEB하나은행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해외 항공기리스 전문회사인 ‘Arena Aviation Capital(AAC)’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5년부터 주선금액 기준 11억달러, 총 25건으로 국내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해외 항공기금융 딜을 주선해온 KEB하나은행이 본격적 글로벌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해외 항공기금융 주선 시장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마련했습니다.

AAC는 지난 2013년 항공기 임대시장 세계 1위 항공기전문 리스사 AerCap의 CTO (Chief Trading Officer) 출신 등 20년 이상 업계경력을 보유한 직원들이 설립한 네덜란드 소재 항공기전문 리스회사입니다. 60여 대의 항공기, 총 20억불 규모를 운용·관리하고 있으며 KEB 하나은행과 총 4억불 규모의 항공기금융 4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습니다.


KEB하나은행 대전방문의 해 대전사랑적금 가입식 (4월)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29일 오후 대전시청 10층에서 대전시와 7030 대전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대전사랑적금 가입식을 했습니다. 이날 가입식에는 민인홍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를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강도묵 대전개발위원회 회장, 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 홍석구 대전오월드 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KEB하나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대전사랑적금 가입시 선착순 7천 30명에게 대전오월드 패키지권을 증정(1인 1매)하고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품(스타일러, 공기청정기, 가족식사권)을 지원하는 7030 대전방문의 해 BIG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하나은행, 中企 임직원 초청 수출입 아카데미 개최 (5월)
KEB하나은행이 중소기업 수출증대와 내수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아카데미를 열었습니다. 하나은행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총 86개 외국환거래기업의 수출입담당 임직원 170명을 초청해 2019 상반기 KEB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수출입 아카데미는 하나은행의 외국환 업무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거래기업 실무직원들에게 다양한 수출입업무 관련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입니다.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증대와 원활한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지난 2007년 하반기부터 연 2회 개최 중입니다.


에너지공단, KEB하나은행과 손잡고 스타트업 맞춤형 금융지원 (6월)
에너지분야 스타트업과 우수기업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한국에너지공단과 KEB하나은행이 28일 KEB하나은행 영남영업그룹에서 ‘스타트업 육성 및 에너지 분야 우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함께 에너지 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체결됐습니다. 앞서 공단은 에너지 분야 창업기업 육성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에너지 분야 적정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 공모전을 실시해 12개 기업(팀)을 선정했습니다.


KEB하나은행, 하나원큐신용대출 출시 45일만에 5,000억원 돌파 (7월)
KEB하나은행은 모바일 전용 하나원큐신용대출이 출시 45일 만에 판매액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기존 은행권 온라인대출의 경우 출시 후 판매액 1,000억 원 달성까지의 기간이 평균 8개월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비대면 대출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것입니다. 이 상품은 로그인 없이도 한도와 금리를 조회 하는데 3분이면 충분합니다. 사전에 회원가입이나 계좌개설 등의 절차도 불필요합니다. 본인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24시간 365일 어디서나 3분 안에 대출 한도와 금리 조회가 가능합니다. 고객들 사이에서 컵라면대출로 통하며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KEB하나은행, 지식교육포털 Hana Digital Campus 구축 (9월)
KEB하나은행이 직원들 대상의 지식교육포털 Hana Digital Campus를 구축했습니다. 30일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의 Hana Digital Campus는 주로 행내 PC기반 접속환경을 제공했던 기존 온라인 학습 시스템인 ‘하나사이버학당’과 지식경영시스템 ‘newTURN’의 한계를 넘어 행내망, 행외망, 모바일 접속까지 지원해 365일, 24시간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유연한 학습 환경을 제공합니다. KEB하나은행의 직원이라면 누구나 행내 업무망에서 학습 콘텐츠를 확인하고, 퇴근 후에도 모바일이나 개인 PC에서 자유자재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하나금융그룹, 아프리카 농업지원해 빈곤 완화 (10월)
하나금융그룹이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최한 `2019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2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연계한 사회책임경영 활동으로 다른 기업과 차별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나금융그룹 핵심 계열사인 KEB하나은행은 전국 영업본부와 지역 영업점 직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행복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인 `지역행복나눔릴레이`를 펼치고 있습니다. 매년 직원 6,000여 명이 복지관과 무료급식소 등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사회적 배려계층 빈곤 퇴치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KEB하나은행, ‘더 뱅커’ 선정 ‘2019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賞’ 수상 (11월)
KEB하나은행은 지난 28일(현지 시각)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 더 뱅커(The Banker)가 영국 런던 쉐라톤 그랜드 런던 파크 레인 호텔에서 개최한 올해의 은행상(Bank of the Year Awards 2019)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 (Bank of the Year 2019 in Korea)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국내 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과 아시아 최우수 은행상을 동시에 석권한 바 있으며, 이번에 최우수 은행상을 통산 5회 수상하게 됐습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가 1926년부터 발행해 온 더 뱅커(The Banker)는 전 세계 180여개국 금융회사에서 구독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월간 금융 전문지입니다.


KEB하나은행, 블록체인 기반 지식재산 금융서비스 (12월)
KEB하나은행이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코스콤 비전룸에서 기술보증기금, 코스콤과 블록체인 기반의 ‘비상장주식 마켓 플랫폼(Be My Unicorn)’에 지식재산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KEB하나은행과 기술보증기금, 코스콤은 ‘비상장주식 마켓 플랫폼(Be My Unicorn)’에서 △플랫폼 등록 기업에 기술평가정보와 지식재산 금융서비스 제공 △비상장기업들의 플랫폼 참여 유인을 위한 공동 노력 △플랫폼 등록 비상장기업들의 혁신 성장을 지원합니다.


2018년
김 회장은 2018년 신년사를 통해 "기존과 다른 새로운 사고와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면서 "일반적으로 금융서비스업이란 손님에게 좋은 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손님의 재산을 잘 관리해주는 것이라 할 수 있겠지만 진정 손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수작업의 전산화를 통해 효율성을 제고해야 한다"면서 "가치와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환경을 개선해 사고도 미연에 방지하고 비용도 절감하며, 무엇보다도 일과 생활의 균형(Work and Life Balance)을 잘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전통적 금융기관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업체는 서로 경쟁과 협업을 통해 플랫폼 비즈니스로 나아가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바로 참여형 플랫폼이다"면서 "손님은 대부분 플랫폼을 통해 소통하게 될 것이고, 금융회사도 휴매니티를 바탕으로 한 참여형 플랫폼으로 거듭나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EB하나은행,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색 성화봉송』참여(1월)
KEB하나은행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공식후원은행으로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원하고자 성화봉송에 참여했습니다. 남산서울타워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KEB하나은행을 거래하는 인천시 남동공단 소재 삼천리기계 서홍석 대표가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해 남산 케이블카를 활용한 이색 성화봉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성화봉송은 이색적으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안전램프에 옮겨진 성화를 들고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에 오른 후 다시 성화봉에 옮긴 성화를 들고 봉화대에서 남산 팔각정과 남산서울타워 일대를 돌며 진행했습니다. 이 날 남산서울타워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은 환호를 하며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다함께 응원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또한, 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디자인을 활용한 전용통장 및 대한민국 종합순위에 따라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하나된 평창 정기예ㆍ적금’ 상품을 출시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의 밑거름인 범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KEB하나은행, 평창 Snow-Dreaming Festival 실시(2월)
KEB하나은행은 세계인이 함께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취지에 동참하고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진행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국내거주 외국인근로자 및 가족을 초청하여 동계올림픽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평창 Snow-Dreaming Festival을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진행되는 2018년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 동안 진행되며, 전국 각 지역 외국인력지원센터에서 추천한 외국인근로자 2명과 그 가족 등 총 10여명, 그리고 가족을 동반하지 않은 외국인근로자 30명을 초청하여 동계올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 이번 KEB하나은행의 평창 Snow-Dreaming Festival은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동계올림픽의 성공은 물론 오랫동안 한국에 근무하면서도 업무와 비싼 항공료 등의 부담으로 고향 방문이 쉽지 않은 국내 거주 외국인근로자와 그 가족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계인이 함께하는 동계올림픽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KEB하나은행, 「손님 가치」중심의 디지털 전략으로 미래금융 선도(3월)
KEB하나은행은 손님 가치 중심의 디지털 전략으로 미래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신기술을 활용한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손님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KEB하나은행의 「내 손안의 금융 비서 HAI(하이)뱅킹」은 인공지능 대화형 금융서비스로 문자메시지(SMS)와 ‘하나멤버스’의 대화창을 통해 간편 송금, 지방세 조회 및 납부, 통장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실시간 환율 조회 등 각종 금융 거래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브랜치」는 국내 최초로 앱 설치, 회원 가입 및 공인인증서 없이 스마트폰(web)에서 가계대출 신청 및 약정, 신용카드 신청, 비대면 계좌 개설, 주택담보대출 신청이 가능한 서비스로 손님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쉽고 빠르게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든 모바일 영업점입니다.


하나금융그룹, 직원 일대일 매칭 랜덤커피 프로그램 실시 (4월)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내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을 위해 매주 직원들 간 일대일로 커피를 마시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랜덤커피(Random Coffee) 프로그램을 지난 9일부터 시작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동일회사 또는 관계사 직원간 ▲소통과 협업 문화 확산 ▲긍정적이고 활기찬 기업문화 조성을 통한 즐거운 직장, 직원행복 실현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달 9일 하나금융지주와 KEB하나은행을 시작으로 시행 3주차에 접어든 랜덤 커피 프로그램은 타 부서의 잘 알지 못했던 직원들과의 ▲ 공통 관심사 발견 ▲ 이전에 인지하지 못했던 타 부서와의 업무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 도출 ▲ 자발적인 랜덤커피 후기 공유 등 참여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하나금융그룹 기업문화팀 관계자는 “소통과 협업 그리고 직원 행복까지 담은 랜덤커피 는 하나금융지주와 KEB하나은행에 이어 전 관계사로 확대하고 관계사 간 매칭도 추진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유연하고 자유로운 소통 문화의 확산을 통해 직원이 행복한 직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시행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하나은행, 중금리 모바일전용 ‘KEB하나 편한 대출’ 출시 (5월)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대출상품인 ‘KEB하나 편한 대출’을 오늘(30일)부터 판매합니다. 이번 상품은 사회초년생, 프리랜서 또는 주부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상품입니다. 금융접근성을 확대하여 상대적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기 위한 취지입니다. 모바일전용 중금리 신용대출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영업점 방문 없이 24시간, 365일 신청이 가능합니다.

특히 비로그인 방식으로 KEB하나은행과 거래가 전혀 없었던 손님도 대출한도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당·타행 신용대출 한도를 차감하지 않아 대출한도가 부족한 손님들에게 추가대출도 가능합니다. 또한, 빅데이터(비금융정보)와 신기술 신용평가방법인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개발된 중금리대출 전용 신용평가모델을 활용해 기존 신용평가방식으로는 찾아내지 못했던 잠재 손님을 발굴함으로써 더욱 폭넓은 금융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은행측은 강조했습니다. 대출한도는 50만원부터 최대 1천만원까지이며, 대출기간은 만기일시상환은 1년, 분할상환은 3년입니다. 대출금리는 최저 4.603%(2018. 5. 30기준)으로 KEB하나은행 1Q bank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KEB하나은행, 찾아가는 금융교육 ‘하나드림캠프’ 실시 (6월)
KEB하나은행은 지난 27일 찾아가는 체험형 금융교육인 ‘하나드림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드림캠프’는 금융감독원이 추진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금융회사 본점과 영업점이 인근의 희망 학교와 결연해 체험을 통한 조기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날 하나드림캠프는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조양초등학교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KEB하나은행에서 개발한 통장발급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통장 발급 업무 ▲세계 화폐 및 위변조 장치에 대해 공부해보는 위폐감별 업무 ▲직접 금융상품을 만들어보는 금융상품 개발 업무 등의 다양한 은행 업무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원도와 충청도에 소재하는 1사1교 금융교육 결연 학교 8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하나드림캠프는 오는 7월 11일까지 실시될 예정입니다.


KEB하나은행, 세종시 무더위쉼터 구급함 후원 (7월)
최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세종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KEB 하나은행이 세종시에 폭염구급상자 421개를 후원했습니다. 30일 세종시청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민인홍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품 전달식이 개최됐습니다. 하나은행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행사로 마련됐으며, 폭염구급상자는 관내 무더위 쉼터 421개소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춘희 시장은 “우리 지역 대표 금융기관인 하나은행이 시민들을 위해 보여주신 배려와 성의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KEB하나은행, ‘디지털 인재’ 양성 앞장서 (8월)
KEB하나은행이 디지털뱅크 전환을 위해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신기술에 의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신사업으로 성장동력을 찾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은행은 올해부터 디지털 금융 인재 조직을 영업본부별로 2배 이상 늘렸습니다. 여기에 금융의 핵심 전략자산인 데이터에 대한 그룹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활용을 위해 디지털 전담조직도 이달 초 신설했습니다.

이미 지난해부터 전체 채용인원의 40% 가량을 디지털 인재로 선발하는 등 채용에도 적극 나서는 모습입니다. 하나은행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디지털 인재를 키우기 위해 디지털 금융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디지털 교육을 주최하고 행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스터디 모임도 장려합니다.


하나금융-고양시,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 MOU 체결 (9월)
하나금융그룹은 27일 오전 고양시와 고양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날 고양시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해 이재준 고양시장 등 양측 관계자 약 1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해결 및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의 확충이 필요하다는 공감을 바탕으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건립되는 고양시립하나어린이집(가칭)은 고양시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미설치 지역인 덕양구 창릉동 일대에 연면적 990㎡(300평), 지상 2층, 보육정원 약 130명 규모로 신축 예정입니다. 2021년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양시립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에서 건물 완공 후 고양시에 기부 채납하게 되며 고양시가 운영권을 넘겨받아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함 행장은 “우리사회 출산율 저하 속도가 점점 빨라져, 올해 합계출산율이 1.0미만으로 떨어질 것이라 예상되는 등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우리 사회와 국가의 미래를 위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보육사업을 그룹의 사회공헌 최우선 사업으로 선정, 정부·지자체 등과 적극 협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목포복지재단에 행복상자 기탁 (10월)
KEB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그룹장 정민식)이 지난달 29일 목포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세대를 위해 행복상자(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습니다. 세제, 라면, 화장지, 무릎담요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는 (재)목포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정민식 그룹장은 “행복상자가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KEB하나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식 시장은 “KEB하나은행에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행복상자를 관내 저소득세대에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순천시-KEB하나은행,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펼쳐 (11월)
전남 순천시와 KEB하나은행은 지난 27일 정민식 호남영업그룹대표와 하나은행 가족사랑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함께했습니다. 29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KEB하나은행에서 기부한 후원금(1,000만 원)으로 진행되었고 이날 담근 김장김치 200박스(10kg)는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전달됐습니다. KEB하나은행 정민식 호남영업그룹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순천시 금고은행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에디터 ㅣ양예슬 yyes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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