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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4. 한국전기안전공사, 고객/자사/경쟁사 분석

업데이트 2023.11.09. 조회수 5,579

 

고객, 자사, 경쟁사 분석을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이 현재 어떤 곳에 있고, 고객은 어떤 집단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경쟁사에 비해 어떤 비교 우위 전략을 가졌는지 살펴보자.


고객 분석(Customer)

Analysis 1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전기안전 네트워크 리더이다. 사업분야는 공사계획신고수리, 사용전검사, 정기검사,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점검, 공동주택 및 전통시장(자가용)정기점검, 전기안전관리대행, 자가용 안전진단, 정밀 안전진단, 사용전점검, 정기점검, 일반용전기설비 안전진단, 전기 안심건물(아파트) 인증제도 등이다.


Analysis 2
공사계획신고수리는 자가용 전기설비의 설치 또는 변경공사를 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사용전검사와 정기검사는 사업용 전기설비(전기를 생산하여 판매하는 전기설비인 발전소/변전소/송전선로 등)와 자가용 전기설비(아파트, 공장, 상가, 대형빌딩, 대형마트, 병원 등)를 대상으로 한다. 그 밖에도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어린이집, 유치원, 숙박업, PC방, 노래연습장, 병원 등), 공동주택 및 전통시장, 아파트 등 전기를 사용하는 개인 및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Analysis 3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국 60개 사업소에서 약 2,300만 호에 대하여 전기설비를 점검한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건축물(아파트)에 대한 정전 등 전기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전기설비 설계, 시공 수준 고도화 및 입주민의 편익 향상을 위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018년부터 2021년 6월까지 정전사고 긴급복구 지원활동을 펼친 결과에 따르면 아파트 정전사고 842건 중 7∼9월에 일어난 정전 사고가 전체의 47%로 거의 절반에 육박했다. 한전 집계 결과 준공 20년 이상 아파트에서 정전사고가 일어난 경우는 353건으로 42%를 차지했다. 가구수 별로는 500가구 미만 아파트가 471건(56%)으로 가장 많았다. 과거에 준공한 중소규모 단지는 가설 당시 가구당 전기사용량 기준을 대부분 3kW로 설계했기 때문에 변압기 과부하 사고 발생률이 높다.



Analysis 4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 사업 과제 발굴에 나서고 있다. 공사는 2021년 7월,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을 구성했다. 시민참여혁신단은 공사에서 추진하는 혁신계획, 직원안전보건을 위한 제도 개선, 전기안전 교육사업 확대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민참여혁신단은 국민이 체감할 만한 혁신 아이디어와 사업과제들을 발굴하고 그 추진방안에 대해 자문하는 대내외 소통협의체다. 혁신과제들의 실적 점검과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정책수요자인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앞으로 정례적 회의를 통해, 공사의 공익성을 강화할 정책 개발과 일자리 창출 등의 국정과제 추진 방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보태어 나갈 계획이다.



자사 분석(Company)

1974년 6월 재단법인 한국전기보안협회로 시작했다. 1975년 4월 현재의 이름인 한국전기안전공사로 명칭을 변경했다. 1990년 4월 특수법인 한국전기안전공사로 재발족하고, 1995년 1월 전기안전시험연구원을 개원했으며 1995년 7월 재난 관리 책임 기관으로 지정됐다.

2000년 3월 ISO9002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고, 6월 전기안전기술교육원을 개원했다. 이듬해인 2001년 4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2003년에는 4월에는 국가교정기관으로 인정받았다. 2006년 1월 개성공단사무소, 2012년 6월 중동사무소, 2014년 2월 베트남사무소를 각각 개소했다.

2018년 정부 화재안전특별대책 TF에 참여했다. 2019년 평창올림픽 유공 대통령 단체 표창,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지원유공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하였다. 2021년 전기안전관리법이 시행됐다.



경쟁사 분석(Competitor)
Analysis 1. 경쟁 사업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전기재해로부터 지키는 국내 유일의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 경쟁사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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