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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분석보고서 7. 한국남동발전, 합격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업데이트 2019.05.08. 조회수 1,878


한국남동발전,
합격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후기 속에 답이 있다! 잡코리아만의 콘텐츠로 보는 합격의 비밀과 어디에도 없는 꿀팁을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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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인적성 후기

2018 하반기 전기·전자·제어 신입

1.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시험은 서울 세종대에서 실시되었으며, 직렬별로 관이 달랐습니다. 응시자가 많아 주변이 혼잡하기 때문에 미리 가서 준비하시는 게 좋을거 같습니다 학교라서 교실은 금연구역이며 소음도 나지 않아 좋았습니다 하지만 의자 책상이 일체형이라 불편했기 때문에 문제 푸는데 약간의 번거로움은 있었습니다.

2.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문제는 전공과 한국사 ncs 를 풀었습니다. 전공은 기사 수준 보다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되어 주변 사람 대부분 어렵게 느낄 정도의 난이도 였습니다 한국사는 고급 자격증이 있는데도 모르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다들 어려워 했습니다. ncs는 문제가 쉽게 출제되었기 때문에 잘볼 수 있었습니다. 100분동안 100문제를 풀어야 했기 때문에 시간관리와 집중력이 중요했습니다. 또한 오답감점은 없으나 수정테이프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3.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시험전 미리 시간관리 연습을 하시고 전공 한국사 ncs 중 머부터 풀것인지 정하고 시작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한국사는 미리미리 공부하지 않으면 못풀정도의 난이도이며 전공도 발전소 문제 미리 연습해서 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ncs 난이도는 쉬운편이며 이론 위주로도 나오기 때문에 시험 전 이론 문제도 읽고 응시하면 좋은 결과 받을거 가습니다. 오답감점은 없지만 수정테이프 사용 불가이기 때문에 틀리면 바꿔야 해서 미리 마킹 전 확인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한국남동발전, 면접 후기

2017 하반기 기획·전략·경영 신입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오전 9시에 진주에 위치한 남동발전 본사에서 보았습니다.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심층면접: 면접관5 지원자 5
토론면접: 면접관 5명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지원자 5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심층면접: 다대다 면접
토론면접: 다대다 면접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강당에서 모인 뒤 조끼리 이동합니다. 심층면접은 먼저 자기소개를 시킨 뒤 5명이 하나씩 공통질문을 하였습니다. 시간은 50분 정도였습니다. 토론면접은 토론주제를 20분 정도 본 뒤 필기한 종이를 가지고 들어가 면접관들 앞에서 20~30분 정도 토론을 합니다.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4차산업혁명에 대해 현재 발전사들이 하고 있는 일을 논하고 향후 발전사의 대책을 논하라.(토론주제)
A.토론주제가 여러 개가 있는데 제비뽑기해서 뽑습니다. 발전사들이 하고 있는 일은 현재 발전소의 설비를 개선하고 친환경에너지를 확충한다는 얘기였습니다. 이에 대해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빅데이터, 로봇화 등으로 효율성을 높이자는 얘기를 하였습니다.
Q.발전소 주변 주민들의 반대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A.심층면접 시 질문이었습니다. 발전소가 환경에 우려하는 것만큼 해가 되지 않는 것임을 밝히고 여러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답하였습니다.
Q.회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원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고 이를 잘 활용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가?
A.심층면접 시 질문이었습니다. 시간, 인력, 자본, 기술, 조직환경 등이 있다고 답하였고 우선 가장 급한 것에 투입하고 그 이후 중요한 업무에 투입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심층면접: 외부 면접관과 회사 직원들이 함께 들어온 것 같았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차분했으나 일부 나이드신 분들같은 경우는 잘 안 듣는 것 같은 표정이었습니다. 그런걸 보면 답변의 내용의 질보다는 말하는 태도나 센스같은 것이 중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토론면접: 시작할 때 토론을 어떻게 할지 이야기해주고 이후에는 개입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토론이 끝나고 난 뒤에도 추가질문이 없습니다. 따라서 면접관들의 반응이 어땠는지는 잘 알기 힘듭니다.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심층면접: 차분하고 무겁기도 했습니다. 면접관분들이 나이드신 분들이 많아 더 무겁게 느껴지는 분위기였습니다. 따라서 답변의 질보다는 태도 등이 더 중요해보였습니다.

토론면접: 특기할 만한 점은 토론할 때 책상이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따라서 면접관들 앞에서 의자를 모여 앉아 토론을 하였습니다. 덕분에 토론 중 상대방의 이야기들을 필기할 때 불편했습니다. 토론면접의 비중은 심층면접보다는 많이 작지 않았나 싶습니다.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심층면접에서 회사의 비전, 전략체계, 미션 등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이를 홈페이지에서 외워가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수도권에서 왔는지 가까운 곳에서 왔는지와 무관하게 면접비를 50,000원씩 줍니다. 가진 것 없는 취준생으로서 적자를 내야 한다는데 있어서 아쉬움을 느꼈고 필기시험까지 진주에서 보는 특성상 회사가 고쳐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첫째로 다음 면접에서도 물어볼지 모르겠지만 비전, 미션, 전략체계 등에 대해서 외워가면 좋을듯합니다. 다른 곳에서는 이런걸 물어본 곳이 없었지만 물어본다는 것이 특이한 점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면접의 분위기가 무겁기 때문에 예의바른 모습 등을 강조하는 것이 더 좋아보입니다. 이것은 토론면접에도 마찬가지로 해당돼 보입니다. 심층면접에서 물어본 질문들을 추가하자면 조직에서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본인이 어떻게 하는지, 갈등상황 해결경험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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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재직자가 말하는 합격의 비법

한국남동발전 신재생에너지팀 정준영 대리

신재생에너지팀이라는 팀은 조금 생소한데요. 신재생에너지팀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현재 우리나라는 RPS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요. 우리말로 하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라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발전사업자에게 총 화력발전량의 일정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토록 의무화한 제도에요. 즉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력의 일정량을 꼭 신재생에너지로 만들어야 한다는 뜻이죠. 이 제도는 한국뿐만 아니라 현재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2024년까지 그 전년도 발전량의 10%를 신재생에너지로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따라서 신재생에너지팀에서는 발전소에 할당된 목표를 달성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시는지 알려주세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사업개발을 주로 하고 있어요. 신재생에너지에는 태양광, 풍력, 수력, 연료전지 등 다양한 부분이 있는데, 어디에 어떤 에너지 설비를 건설해야 할지 부지를 결정하고, 정부와 협의하고, 인허가를 받는 등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풍력발전소를 건설할 때 풍력발전기를 어디에 설치할지 부지를 선정하고 어떻게 배치할지 설계한 다음, 인허가 협의 및 풍력발전기 회사와 설비구매계약을 통해 풍력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준공하는 일을 하는 것이죠.

어떤 계기로 한국남동발전 신재생에너지팀으로 오시게 된 건가요?
대학 졸업 후 대학원에서 연소공학을 전공했는데, 한국연소학회에서 처음 한국남동발전을 알게 됐어요. 그때부터 발전소에 많은 관심이 생겨서 입사까지 하게 됐습니다. 원래는 기계공학과 출신이라 발전 사업소 기계나 설비파트로 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신재생에너지팀으로 발령을 받았어요. RPS 제도가 2012년부터 시행됐는데, 제가 2011년 12월 입사를 해서 이 제도의 시작과 역사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해선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신재생에너지팀에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요?
신재생에너지팀은 아무래도 사업개발 업무를 주고 하고 있다 보니 외부회사와 회의가 많은 편이에요. 사업개발을 위해서는 금융회사, 정부부처,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일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 만나는 일을 좋아하는 분이 신재생에너지팀과 잘 맞다고 생각해요. 사교성과 붙임성이 좋다면 일도 즐겁고 성과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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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진 ㅣ이창민 객원연구원
필진 ㅣ임고은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이지호 jeonga0916@ , 양예슬 yyes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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