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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분석보고서 5. 한국지엠, 기회요인과 위협요인은 무엇인가?

업데이트 2019.10.30. 조회수 427


한국지엠,
기회요인과 위협요인은 무엇인가?


TOWS 분석이란 기업 외부환경의 기회와 위협을 찾아내고 기업 내부환경의 강점과 약점을 발견해, 기회를 활용하고 위협은 억제시키며, 강점을 활용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전략 수립을 말한다. 외부환경에서 유리하게 작용하는 기회요인, 외부환경에서 불리하게 작용하는 위협요인, 경쟁사 대비 강점, 경쟁사 대비 약점이 각각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한국지엠, TOWS분석

Threat 외부환경에서 불리한 위협요인은 무엇인가?
· 중국산 자동차의 한국 시장 진출
· 침체된 시장 환경

Opportunity 외부환경에서 기회요인은 무엇인가?
· 글로벌 브랜드

Weakness 소비자로부터 약점으로 인식되는 것은 무엇인가?
· 차량결함으로 인한 자발적 리콜
· 5년 연속 적자 기록

Strength 소비자로부터 강점으로 인식되는 것은 무엇인가?
· 품질만족지수 1위 달성


Threat: 한국지엠의 위협요인 


1. 중국산 자동차의 한국 시장 진출
중국산 자동차가 한국에 입성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비롯해 전기차 등 차례로 국내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중한자동차는 최근 인천 본사에서 중형 SUV ‘켄보 600’ 신차발표회를 열고 국내 판매를 시작하였다. 차체 크기와 공간은 중형 SUV급인데 가격은 소형SUV보다 싼 2천만 원에 불과하다. ‘과연 제대로 굴러가기나 할까’라며 무시당하던 중국 자동차가 어느덧 자국을 넘어 해외 시장까지 눈독을 들일 정도로 부쩍 성장한 것이다. 켄보 600의 무기는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입니다. 모던 트림은 1천999만 원에 불과해 동급 국산차량보다 수백만 원이나 저렴하다.

또한 둥펑 자동차가 정부 인증 절차를 밟는 등 중국 업체 3곳가량이 더 한국 진출을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빠르면 2017년 말부터 중국산 버스도 본격적으로 국내에 들어온다. 중국 위퉁 버스는 45인승 관광버스를 시작으로 전기버스, 스쿨버스, 공항버스로 차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계 1위 전기차 업체인 중국의 비야디(BYD)도 지난해 10월 한국법인 설립을 마치고 전기차 출시를 준비 중이다. 중국 자동차 기업은 대부분 국영 대기업으로 정부의 강력한 후원을 등에 업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아자동차가 이러한 상황을 잘 타개해 나갈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2. 침체된 시장 환경
2018년 자동차 시장은 조용히 격동했다고 분석된다. 수치로 단순화하면 장기화되는 저성장 기조 속에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본격화된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자동차 산업도 혁신의 속도를 높이면서 치열하게 생존과 성장을 모색한 해라고 볼 수 있다. 이어 2019년은 전체 수요의 절반을 차지하는 선진시장이 부진하면서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Opportunity: 한국지엠의 기회요인 


1. 글로벌 브랜드
한국GM은 전 세계 140개국에서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이다. 쉐보레 소닉의 경우 최근 2015년미국 J.D.파워 ‘상품성 만족도’ 소형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연간 490만대 이상을 판매 할 만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이 높은 판매력과 브랜드 파워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내수 시장에도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Weakness: 한국지엠의 약점 


1. 차량결함으로 인한 자발적 리콜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GM)의 올 뉴 말리부, 벤츠 E200 등 총 32개 차종 2만145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한국GM에서 제작한 올 뉴 말리부 1만5631대는 연료 분사 관련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배열순서 오류로 인해 주행 중 시동 꺼짐 및 시동 불가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제너럴모터스(GM) 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가 판매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135대는 브레이크 패달이 무겁게 느껴지고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있어 리콜된다. 보조 브레이크 부스팅(부양) 기능이 제동 시 정차 시점에서 적절히 작동하지 않아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5년 연속 적자 기록
한국GM이 지난해 6000여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5년 연속 적자를 냈다. 매출은 13년 만에 처음으로 10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GM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영업손실 61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영업손실 8385억원)보다 적자폭은 줄었지만 2014년(영업손실 1192억원)부터 5년째 영업손실이 이어졌다. 2017년 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에 이어 지난해 2월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한국 철수설로 인해 판매가 급감한 탓이다.


Strength: 한국지엠의 강점 


1. 품질만족지수 1위 달성
쉐보레(Chevrolet) 볼트EV가 2019 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신설된 전기차 부문에서 경쟁 모델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탁월한 품질과 소비자만족도를 입증했다.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발표하고 있는 한국품질만족지수(Korean Standard-Quality Excellence Index)는 소비자가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며 느낀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하는 품질만족 평가지표다.

올해 신설된 전기차 부문에서는 쉐보레 볼트EV와 현대 코나 EV, 기아 니로 EV, 르노삼성 SM3 Z.E 등 최근 2년 사이 국내 출시된 전기차를 구입해 6개월 이상 운행 중인 소비자 800명을 대상으로 품질만족도 평가를 실시했다.

볼트EV는 사용품질(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과 감성품질(이미지, 인지성, 신규성) 부문에서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으며 종합 72.88점으로 1위에 올랐다. 특히, 볼트 EV는 성능, 신뢰성, 안전성 평가 항목에서 경쟁모델들을 압도하며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았다. 국내 첫 장거리 순수 전기차인 볼트EV는 출시 이후 2년 연속 사전계약 개시 당일 완판 기록을 세운 인기 모델이다. 경쟁 모델들과 달리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돼 동급 최대 실내공간을 자랑하며,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강력한 성능은 물론, 383km의 뛰어난 1회 충전 주행거리까지 갖춘 쉐보레의 대표 전기차다.




필진 ㅣ임고은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양예슬 yyesuel@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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