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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은 지금, 이공계 바람~

잡코리아 2018-01-26 16:08 조회수5,654

 


금융권 채용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상경계열 출신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면, 이제는 이공계열 인재에 주목하고 있는 것. 외부 환경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이 가장 큰 이유다. 달라지고 있는 금융권 채용 트렌드와 합격 전략을 공개한다.

금융권, 왜 이공계 인재에 주목할까?
은행, 보험사, 카드사 등 금융회사들이 이공계 출신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모바일 금융이 확산되면서, 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해졌고,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이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으며 핀테크 분야에 최적화된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4대 시중은행, 이공계 직군 채용 늘려
국민, 신한, KEB하나, 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은 지난해 신입행원 총 1704명 가운데 19.1%인 325명을 IT와 디지털 등 이공계 직군에서 채용했다. 신한카드와 우리은행도 별도의 디지털 관련 부문을 신설하고 빅데이터 인력을 선발했고, KEB하나은행은 작년 말 미래금융그룹을 확대 개편하면서 미래금융 연구개발(R&D)본부와 글로벌디지털센터, 빅데이터구축센터 등 관련 조직을 대거 신설했다.

Tip 금융권 취업을 위해서는?
01 금융권 취업의 떠오르는 키워드 ‘논술’
금융권에서 이공계 채용을 늘리고 있다 하여, 논술의 비중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2018 은행권 채용에선 논술의 중요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이미 논술을 시행하고 있는 국민은행을 비롯해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역시 논술 시행을 검토하고 있으며, 나머지 은행들도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금융 공기업들을 포함한 금융권 취업에 있어 논술의 비중 역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02 ‘논술’ 대비는 이렇게
최근 금융권 논술은 이공계 채용 확대와 맞물려 IT와 금융권을 연결하는 문제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출제 경향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문과생에 비해 논술이 상대적으로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이공계 생들은 경제 신문을 클리핑 하는 습관을 갖는 것부터 시작하자. 평소 경제 신문을 통해 국내외 경영, 경제 관련 지식 및 동향을 분야별로 분류해 파악해두어야 한다. 단기간에 금융권의 논술을 준비하기에는 기본 상식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힘들기 때문. 대신, 특정 지식을 완벽히 파악한다고 생각하는 것 보다는 폭넓은 분야의 핵심을 이해하고 있는 것이 핵심이다.

03 금융권 채용정보, 한 눈에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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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황소현 기자 sohyun8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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