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온라인인적성-1차면접(합숙면접)-임원면접
1) 1차면접
오전에 잠실 종합운동장역에서 모인 후,
용인에 있는 대웅제약연수원에서 1박 2일간 합숙면접을 진행했습니다.
2) 임원면접
AJ렌터카 본사에서 오후에 진행됐습니다.
1) 1차면접: 가치면접 및 직무면접으로 진행되었고, 가치면접은 면접관3명, 지원자3명이었으며 직무면접은 면접관3명, 지원자3명이었습니다.
2) 임원면접: CEO포함 면접관 5명, 지원자3명이었습니다.
면접관3~5, 지원자3~4의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자기소개, 지원동기 등 공통 질문이 이어졌고, 자신만의 강점 등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이후에는 특이한 이력사항이 있는 지원자 위주로 개인질문이 돌아갔습니다. 1차 면접은 다과를 먹으며 대리급과 진행했고, 2차 면접은 팀장급과 진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3차 면접은 임원면접이었습니다.
편안하게 분위기를 만들어주려 노력하셨고, 얘기를 들으며 고개를 끄덕이시기도 하고, 이해 안가실 때는 갸우뚱하기도 하셨습니다. 합숙면접 때 진행했던 1, 2차 면접의 경우에는 분위기가 편안하고 좋은 편에 속했습니다. 하지만 3차 임원면접 때는 역량..그렇다고 인성과도 상관없는듯한 특이한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면접관들의 반응은......딱히 큰 반응은 없었네요.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 복장자체도 캐쥬얼이었기 때문에 딱딱한 편은 아니었으나 그래도 면접은 면접이라 긴장됐습니다. 어쨌든 다른 회사에 비하면 정말 편안한 분위기였던 것은 맞습니다.
AJ그룹이 아주그룹에서 나온걸로 아는데 아주대학교 출신 분들을 대놓고 우대해줘서 불쾌했습니다. 아주대학교 자랑을 해봐라, 나(면접관이 아주대에서 강의를 했었나 봄)를 알지 않느냐는 질문도 대놓고 했습니다. 합숙면접 때 쌓아온 아주렌터카에 대한 모든 이미지가 와장창 무너졌고, 실제로도 아주대학교 출신 분 혼자 합격했습니다.
너무 긴장하지 말고 편안하게 면접에 응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주대학교 학생은 필히 지원할 것이며, 아주대학교 학생이 아닌 분들은 큰 기대 마십시오. 단 직무가 많이 뽑는 영업이라면 도전해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채용과정에서 비리(?)까지는 아니지만, 특정학교에 특혜를 주는걸 보면서 정말 불공정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입사했더라도 승진에 있어서 큰 불이익을 받았겠구나, 모든 절차가 불투명하고 불공정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떨어진게 차라리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 회사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특정학교 우대는 팩트입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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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하반기’ 에스케이렌터카(주) 후기 | - | 3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