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도곡중에서 보는 시험이었고 펜이나 컴퓨터용 사인펜은 따로 주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 마실수 있는 식수대도 있었고 화장실도 다 잘 되어있어서 몸만 편히 가면 되는 느낌이긴 했습니다.
언어 수리가 꽤 어려운 문제가 나왔습니다. 언어도 문제가 좀 긴편이었고 수리도 어려운 문제가 더러 나왔어서 풀기 좀 까다로웠던것 같습니다. 찍으면 감점은 없었어서 찍는 분들도 있었는데 그래도 엄청 시간이 부족하거나 이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추리부분은 수리추리형식도 나오고 테이블 표 추리 형식도 나와서 골고루 문제가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인적성문제 한 권은 풀고 가시는거 추천 드려요. 기존에 금융권 문제랑은 뭔가 결이 약간 달랐고 오히려 사기업 문제처럼 필기고사 인적성검사에 출제되었습니다. 대기업 인적성 대비문제 이런걸 푸시면 무리 없이 푸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컴싸라던지 펜은 준비 안해도 고사장에서 주시니 혹시나 준비 안하신 분들은 크게 지장 없을 거 같아요.
고사장 시험환경은 나름 괜찮았고 수서역에서 지하철역 타고 넘어오기 좋았습니다. 한티역에서 일직선으로 가면 시험장이 보이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 시험장은 언덕에 있지만 바로 보이는 장소이고 시설이 중학교치고는 깔끔합니다.
언어, 수리, 도형 문제가 많이 나왔습니다. 언어는 해당 문단의 단어 일치문제와 올바른 내용과 올바르지 않은 내용 찾기 내용이 주로 있었습니다. 수리는 생산량이나 개수 구하기 문제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수열 규칙찾기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도형은 도형의 규칙 찾기 문제인데 해당 도형 규칙을 보고 이에 맞는 도형배열 찾기 문제가 마지막에 10개에서 15개정도 출제되었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를 위해 독해는 다양한 지문이 나오기 때문에 본인이 관심이 있어하는 파트를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방면으로 언어 독해력을 기르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리는 기본적인 계산과 1차방정식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준비를 철저히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시험전 해당 장소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전 장소에 대한 사전 숙지를 통해 시험 당일 컨디션 유지 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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