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은 서브원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서사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역별로 날짜와 시간이 다르게 진행되었으며, 울산지역에 배치를 받은 저는 10월21일 오후 2시에 면접장을 참석하였고, 약 1시간 정도 대기 후 3시부터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관은 3명이었고, 면접자는 4명이었습니다.
3:4의 다대다 실무면접으로 진행되었고, 따로 PT나 토론면접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한 명 씩 돌아가며 1분자기소개를 해였습니다. 공지에도 1분자기소개를 꼭 준비하라고 했던 만큼 1분자기소개의 영향이 나름 큰 평가기준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후 1분자기소개나 혹은 자기소개서에 기입한 내용을 바탕으로 그와 관련된 질문을 두-세가지 정도 하였고, 자기소개서에 강조한 부분같은 경우에는 꼼꼼하게 확인하는 질문들을 하셨습니다.
잘 들어주시려고 하셨으며, 아이스브레이킹과 같은 질문들을 해주시며 면접자들의 긴장을 풀어주려는 노력을 보여주셨습니다. 또한, 떨려서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지원자에게도 독려해주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다만, 실무진 면접이었지만, 한 면접관을 제외한 두 면접관은 나이대가 다소 높아 긴장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면접질문의 경우 예상하는 범위 선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다만, 자기소개서나 1분자기소개에 강조했던 부분이 있다면 그 질문에 대한 꼬리질문은 대비를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명의 면접자가 들어가서 약 30-40분 정도 면접을 보게 됩니다. 자신을 어필하기에 10분도 채 되지 않는 시간이 주어지는 만큼 하나의 질문에도 성심성의껏 대답했어야 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 다소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또한, 조금 더 간절함을 보이지 못했던 점이 아쉬웟습니다.
실무면접이라고 하더라도 서브원의 면접처럼 PT나 토론이 없을 수도 있지만, PT와 토론 등 다양한 면접스타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대응한 다양한 형태의 면접 준비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면접이라는 것이 결국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되, 효과적으로 드러내야 하는 자리인만큼 많은 고민과 준비를 해가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1분자기소개, 지원동기, 입사후포부, 마지막할말은 꼭 술술 이야기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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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주)서브원 후기 | 1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