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16:10분에 휴스틸 본사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관은 세분이 계셨고 지원자도 세명이었습니다.
면접관이 세분, 면접자도 세분 총 6명이 다대다로 봤습니다.
어느 면접이나 그렇듯, 자기소개를 1분 정도 진행하고 그 이후에는 개별적인 질문들이 오가고 공통 질문도 오갔습니다.
특이했던 점은, 면접관 한 분 께서 모든 질문을 관리하셨고 뭔가 많이 필기를 하시고 계셨다는게 독특했습니다.
면접관님들께서는 생각보다 잘 호응해주셨습니다. 질문도 유쾌하고 큰 목소리로 해주셨고 저희가 답변을 드리면 고개를 끄덕이시며 호응을 잘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다들 잘 답변을 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면접분위기도 좋았습니다. 면접관님들이 밝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신 탓에 면접자들도 보다 활발하게 답변을 할 수 있었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밝고 상쾌했습니다.
면접 답변의 내용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업무에 대한 설명이나이런 점들이 전형 과정에서 많이 부족했던 터라 준비도 미흡했고 자연스레 면접 답변도 좀 흐지부지한 경우가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분위기가 좋았다보니 좀 더 추가해서 말씀을 드릴수가 있었습니다.
면접을 잘 봤다고 생각하고도 떨어지는 경우가 있고, 면접을 정말 못봤다고 생각했는데도 합격해서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말인 즉, 내가 아무리 면접을 평가한들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말 한마디 한마디 때문에 면접이 끝나고 좌절하거나 술 먹으며 위로하거나 할 필요 없이, 그냥 묵묵히 결과를 기다리고 결과를 수용하는 자세가 가장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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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주)휴스틸 후기 | - | 3 | 1 | - |
‘2016년 상반기’ (주)휴스틸 후기 | - | 10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