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강당, 15시
면접관 3~4명이고 지원자 3명이 면접실에 들어갔으며, 지원자는 약 7~80명이었습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3명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돌아가면서 자기소개 1분 정도를 했으며, 이후에는 면접관의 질문에 면접자가 차례대로 답변하는 식이었습니다. 면접 자체에 대한 제한시간이 있는지 질문에 대해 답변이 긴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장시간의 면접이라 그런지 면접관들의 리액션이 크게 없었습니다. 어떤 답변을 해도 고개를 끄덕이는 수준을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일부 답변에 대해서는 재질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면접관들이 격식을 차린 복장도 아니었고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였으나, 다소 불편한 점이 있었다면 이미 면접실에서 합격자를 정해놓은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면접에 크게 열의가 있어보이지 않았습니다.
공고 자체에 어떤 직무를 뽑는다는 언급 자체가 없어 뜬구름 잡는 듯한 답변을 했었습니다. 채용 필요직무가 회계, 재무 등으로 좁은듯했으나, 제가 희망하는 직무를 뽑는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면접 당일 9시 즈음에 도착했으나, 면접 설명 후 약 10시부터 면접이 진행됐습니다. 저는 순번이 매우 늦어 점심까지 먹고 면접을 봐야 했습니다. 이 때문에 면접장에 너무 이른 시간에 도착하지 않아도 되고, 대기하면서 지칠 수 있으니 초콜렛 같은 간식을 들고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 자체는 어렵지 않았으나,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를 채용하는지 잘 파악하셔야 하겠습니다(인사담당자와의 통화 등을 통해).
또한 면접 전에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니 잊지 않고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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