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한 센터에서 면접을 보는 듯했습니다. 오전 면접으로 기억하는데, 10분 전까지 입실해야 합니다. 앉아서 약간의 대기시간을 가진 후 이름이 불리면 안내해주시는 분 따라 들어갑니다.
면접관 5~7명이었고, 지원자는 1명씩 들어갑니다. 이전/이후에 면접을 더 진행했는지 알 수 없으나 대기할 때 보았던 지원자는 약 5~7명이었습니다.
면접관 5~7명, 지원자 1명의 다대일 면접이었습니다.
먼저 들어가서 1분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주어지는 질문에 대답하면 됩니다. 위촉연구원으로 지원했는데 전공 관련 질문은 거의 없었고, 자기소개서 및 인성을 기반으로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면접관이 많아서 답변에 대한 모든 면접관의 반응을 바로바로 알아보기 어려웠습니다. 게다가 특별한 표정의 변화나 리액션이 없어 속마음을 더욱 알기 어려우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은 없었습니다.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은 한 사람당 약 10~15분 정도 걸렸기 때문에 마지막 지원자는 꽤 기다려야 했고, 면접관도 지원자도 약간씩 점차 지치는 것 같습니다.
항상 면접을 끝내고 가는 길에 더 좋은 답변이 떠오르는 게 아쉽습니다. 그리고 면접관이 많아 시선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몰라 시선 처리와, 준비했던 답변들을 다 하지 못하고 나와 후회됩니다.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홈페이지에서 자기가 지원한 센터에 대한 정보를 많이 보고 준비하세요. 지원하는 업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따라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는지 어필 할 수 있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의문이 드는 것은 채용사이트와 해당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공고 상에 적힌 연봉이 서로 다르다는 것인데 왜 그런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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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후기 | - | 3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