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다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면접관들은 전체적으로 지원자들을 편하게 해줬음. 한 명이 날카롭게 질문을 던지는 편임. 답변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부분을 솔직히 답변하는 것이 좋고, 최대한 간결하게 하려고 신경을 썼음. 면접비도 지원해줌.
서류 합격하고 면접을 실시함. 영어 면접 있음. 자기소개는 기본으로 하고, 여러 면접관이 체계적으로 질문하지 않고 두서 없이 질문함. 스피드한 분위기이며, 마음에 들지 않는 답변은 가차 없이 넘어감.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서 아주 편한 분위기로 농담도 하며 지원자들이 긴장하지 않도록 만듦.
서류 지원 이후 일주일 정도 지나서 면접 연락이 왔음. 처음 실무진 면접에서는 면접관이 5명 들어왔고, 지원자는 4명씩 면접을 보았음. 이력서와 자소서를 반반의 비율로 질문하고, 거의 인성면접으로 진행되었음. 영어면접이 있는데 원어민 면접관 한 분이 들어오셔서 일상적인 대화에 중점을 맞춰서 질문을 하심. 영어면접도 어느 정도는 면접 당락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음.
하루만에 영어면접, 임원진면접을 순서대로 보게 됨. 영어질문은 때마다 달라서 예측하기가 힘듦. 많이 어려운 주제나 질문은 하지 않음. 임원진 면접은 인성면접과 직무에 대한 지식에 대해 물어보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