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본사에서 오후에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면접관은 3명이었고, 면접자는 2명이었습니다.
면접관 3명과 지원자 2명으로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들어가서 앉으면 바로 돌아가며 자기소개를 시키십니다. 자기소개를 기본으로 들으시고, 각자의 지원서를 보면서 개개인에 맞는 질문을 주십니다. 그 질문들에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분들의 반응은 마스크를 끼고 있어서 알기가 어려웠습니다. 대체로 무관심한 표정과 행동을 보이셔서 살짝 체념을 하고 면접에
응했습니다. 그래도 편하게 대해주셔서 면접 시에 압박이나 불편한 사항은 없었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면접관이나 지원자마다 다를 수 있지만, 편한 분위기였습니다. 화기애애한 느낌은 아니었으나 편하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셔서 큰 긴장감은 가지지 않고 면접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에서 개인적으로 말하고 싶었던 것에 대해 약간은 남아있던 긴장으로 말씀드리지 못하고 나온 것이 아쉽습니다. 다음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러한 점을 더 보완하고 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공에 대한 질문보다는 제가 그동안 어떤 활동이나 일을 해왔는지에 중점적으로 질문을 하셨습니다. 기업에 기본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어떤 직무인지 더 알고 가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것입니다. 포부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보여 드릴지에 대해 말씀드린다면 더욱 좋은 분위기로 흘러갈 것 같습니다. 어떤 지원자분들이든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준비한 바를 보여드리시길 바랍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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