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코엑스 3층에서 면접을 보았다. 약 4명이서 한꺼번에 들어갔고, 10시에 들어갔다.
면접관은 한방에 2명, 지원자는 4명이 번갈아 들어갔고, 총 지원자는 80명가량이었다.
면접은 다대다, 면접관2명 지원자 4명이었다.
2명의 면접관이 번갈아 물어보는 형식이었다. 처음에는 미리 준비한 소지품을 가지고 그것이 왜 자신의 도전정신을 나타내는지 2분가량 (시간을 쟤지는 않았다) 말하고 그후에는 면접관들이 꼬리를 무는 형식의 질문을 했다. 이력서 중심으로 물었고 전공과 직무에 대한 연관성을 물었다.
표정자체는 그리 어둡지 않았다. 질문을 하는데 그렇게 적대적이거나 압박적인 태도는 아니었기에 안심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면접에 들어가면서 살짝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기도 하였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면 상당히 편안한 분위기 였다.
비교적 편한 분위기 였다. 처음에 들어갔을때 웃는 얼굴로 맞아주셨고, 분위기를 이끄는데 딱딱한 면이 별로 없었다. 중간에 농담도 해서 주위를 환기시켜주기도 하셨다. 하지만 너무 마음 풀지 말 것. 질문할때는 나름 날카롭게 질문하신다.
생애 처음보는 면접이라서 많이 떨었던 거 같다. 모든 답변을 솔직하게 대답하였지만 나의 강점을 어필할때 너무 오버한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도 했다. 그리고 대답할때 잠깐 막힌부분도 있어서 솔직히 불안했다.
아마 모든 기업면접에 공통되겠지만 선진이라는 회사에 대하여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어느 나라에 선진의 공장이 있는지와 사료,농업의 최근 이슈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한다. 또한 직무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 직무가 내가 가진 역량을 어떠한 형식으로 요구할 것인지에 대하여도 생각해 봐야한다. 나아가 직무뿐 아니라 내 역량이 전체적으로 선진에 어떻게 기여하게 될것인지도 생각해보는게 좋다. 그리고 대답시 자신감있고 적극적인 태도는 필수다. 사실 태도에 관하여 말하자면 이는 필수사항이다. 선진은 사료업체로서 남성적인 면모가 상당히 크다고 개인적으로 결론을 내렸기에 면접할때도 최대한 자신감있게 했고, 아마 이 때문에 1차 면접에 통과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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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주)선진 후기 | - | 3 | 1 | - |
‘2021년 상반기’ (주)선진 후기 | 1 | - | - | - |
‘2018년 하반기’ (주)선진 후기 | 2 | 3 | 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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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반기’ (주)선진 후기 | 3 | 3 | 1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