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위치한 한국연구재단본부에서 진행
최종면접은 4배수로 진행되었습니다.
다대다면접으로 4명이 한조로 진행되었습니다.
대기실에 있다가 자산의 조가 호명되면 면접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블라인드 면접으로 자신의 이름을 말할 수 없고 응시번호로 불렸습니다. 코로나시국이라 마스크는 쓰고 면접을 진행하게되었습니다. 그때문에 안경을 쓴 나라로서는 매우 불편한 면접경험이 되었습니다.
다대다 면접인만큼 시간이 촉박하여 꼬리질문은 크게없었습니다. 면접관분들과의 거리도 있고 마스크도 착용한 상태라 면접관분들의 리액션을 파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말투나 모습으로는 대부분 좋은 인상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비교적 편안하게 해주시려고 배려해주셨습니다. 자리마다 물도 있어 긴장한 지원자에서 물마실 시간도 주시고, 답변이 막히면 기다려주셨습니다. 대답에도 공감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고, 인생선배로써 역할을 해주시려는 것 같았습니다.
늘 만족은 없는 것 같습니다. 생소한 기관이라 기관정보를 중점으로 준비했던 것이 실패요인 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 이야기를 더준비해야했는데. 몇개질문도 않오는 연구재단의 연구과 성과에 집중하다보니 저의 이야기에 소홀했던 점이 있었습니다.
혹시나 한국연구재단면접을 앞둔 수험생분들이시라면 기본적인 한국연구재단의 정보도 중요하시만 꼭! 자신의 이야기를 되돌아보세요.
내가 지원한 동기는 무엇인지, 여기서 무엇을 잘할 수 있을지. 나의 강점은 무엇인지. 이러한 나의 이야기를 잘 펼쳐야 최종합격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디고 기본적인 재단의 상황을 파악이 소홀하면 안되겠구요. 건승을 빕니다.
2019년 5월 29일 수요일 오전 9시에 서울역 2번 출구 헌혈의집 앞에 소집하였습니다. 다같이 버스를 타고 면접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모든 직무 합쳐서 지원자는 120명이었습니다. 4명씩 30팀으로 나누어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면접관은 3명이었습니다.
면접관 3분이서 앞에 앉아계시고 지원자 4명이 들어갑니다. 다대다 면접입니다. 면접장 들어가자마자 핸드폰은 제출합니다.
우선 공통 주제를 120명에게 줍니다. 그리고 30분 시간을 주고 발표 자료를 준비시킵니다. 30분이 지나면 문제지와 답변지 모두 가져갑니다. 발표장에 들어가면 1명씩 먼저 발표를 하고 내용에 대한 질문을 받습니다. 그리고 4명 모두 마치면 공통 질문을 받습니다.
3분 중 1분은 리액션이 크고 1분은 고개만 끄덕이고 1분은 컴퓨터로 무언가를 작성하고 계셨습니다. 리액션이 큰 분이 추가질문이나 꼬리 질문을 많이 하셨습니다. 공기업이기 때문에 대체로 공평하게 반응해주셨습니다.
긴장을 많이 한 지원자일수록 더 많이 기다려주셨습니다. 긴장해서 잘 말을 못하더라도 다 기다려주시고 대답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혹여 답이 틀렸을 경우에는 더 좋은 답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최근 국가에서 추진하는 정책을 잘 알고 갔더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전형이 빨리 빨리 진행되서 준비를 별로 못하고 간것같아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너무 긴장해서 자신감없이 대답한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틈틈이 뉴스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이 생각보다 범위가 넓습니다. 최근 뉴스도 봐야하고 예전 뉴스도 봐두는 게 좋습니다. 공기업이기 때문에 국가에서 추진하는 정책에 대해 많이 알아가면 유리합니다. 관련 질문에 답변하기도 쉽고 질문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분위기는 편안하기 때문에 크게 긴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다양한 학력의 지원자들이 와있는데 지원자들에게 맞게 질문해주시기 때문에 면접장에서 너무 기죽지 않으셔도 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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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반기’ (재)한국연구재단 후기 | 1 | 3 | 1 | - |
‘2019년 상반기’ (재)한국연구재단 후기 | - | 3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