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공장에서 오전 쯤 봤습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1명
역량구조화면접으로 매우 편안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역량면접으로 공장에서 봤습니다. 현대백화점 계열사였고 면접 시작부터 끝까지 편안했던 첫 면접 경험이었습니다. 진짜 하나도 준비가 안되어서 긴장을 많이했는데 이걸 아셨는지 저에 대한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좋은 말을 해주셨습니다. 해외영업이라 중간에 외국어면접도 2개 봤네요.
매우 편하게 제가 긴장하지 않도록 저를 진정시켜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저랑 나이차이도 얼마 나지않는 젊은 분이셨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대답 할때 마다 하나씩 끄덕끄덕 거리시면서 경청의 자세를 가지고 계셔서 너무너무 편했던 곳입니다. 아마 면접경험 중 여기가 제일 전 좋았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아주 편했습니다. 그리고 면접비도 3만원 받았습니다. 다만 면접 장소가 매우 멀고 천안역에서도 한참 떨어진 곳이라서 불편했습니다. 공장으로 가는 버스도 따로 없고 택시를 타야 갈 수 있는 곳 인것 같습니다. 여기다가 덧붙여 쿠키를 포장해서 주셨는데 너무 맛있었네요!!
아무래도 첫 면접이었고 원래는 고시 공부하다가 급하게 취준하면서 덜컥 서류를 합격했던 곳이라 전혀 준비를 하지못하고 봤습니다. 저의 준비 불찰로 면접 결과는 안좋았지만 붙었으면 기분좋게 회사를 다녔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면접 경험은 좋았습니다.
장소가 많이 멀어서 제 생각엔 면접 가는것도 그냥 포기한 분들이 많았을거 같아요. 거기에 면접 응시자들 목록이 있었는데 제가 지원한 해외영업은 총 8명 뿐이었습니다. 그만큼 한두명 뽑으려고 했으니 그랬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준비한만큼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보여주시고 긴장하지말고 솔직하게 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그리고 면접에서 제일 안좋은건 거짓말이라고 생각해요. 괜히 본인 자소서와 이력서에 공격 들어올만한거에 거짓말 하지 마시고 솔직하게 대답하시고 꼬리질문 받지말길 바랍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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