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로 상세하게 준비사항들을 알려주고 문자로도 재차 확인문자가 옵니다. 조별로 앉게 해서 같이 면접 보는 분들과 간단한 인사 정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긴장 되는 분위기를 풀 수 있었습니다. 다만, 오전 7시반이라는 이른 모임 시간이 조금 힘이 들긴 했습니다.
역량면접, 상황면접, 디자인 실기평가로 이루어집니다. 실기는 본인의 직무에 맞는 평가로 이뤄집니다. 미리 여러 과제를 내주어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과제가 3개나 있어서 준비시간이 너무 부족하였습니다. 역량 질문들은 자소서에 관련된 질문을 하며, 상황에서는 제비뽑기로 상황에 맞춘 답변을 했고, 그 외에는 경영이념이나 직무 관련된 답변을 하였습니다.
인적성검사, 스킬 테스트, 케이스(상황)면접, PT면접, 그룹면접을 진행하게 됩니다.
2016년 상반기(신입 공채) 품질관리(R&D부문)직무 면접에 대한 후기
인적성을 본 후 기업에서 또 시험을 치르고 PT면접, 경영진 면접 2번을 하루에 다 치르게 됩니다. 딱히 면접 질문이 어렵진 않습니다. 신입이기에 전문적인 지식을 묻지 않고, 인성과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면접입니다. 저에게 한 질문은 상급자가 오늘 5시까지 업무를 보고하라고 했으나, 후임이 업무처리에 미숙해 그 시간 안에 끝낼 수 없다고 했을 시, 본인은 제 시간에 끝낼 수 있을 때 어떻게 할지에 대해 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