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전지 광주사업장에서 봤습니다.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로 한시간, 택시로 2-30분 가량 걸리는 도시 외각에 위치했으므로 빨리 움직이는걸 추천드립니다. 15시까지 입장해야해서 10분 전에 도착했습니다. 사업장 대문으로 들어가면 경비아저씨가 안내해주십니다.
면접관은 5명이었고 한번에 4명이서 들어갔습니다. 품질관리 직무는 당시 2개조로 편성되어 있었기에 7~8명으로 생각됩니다.
면접관 5명, 지원자 4명이 들어가는 다대다 면접이었고 인성 위주의 면접이었습니다.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하고 개인 질문 3-4개씩 번갈아가면서 질문합니다. 그리고 한 공통질문 2-3개 정도 하고 마무리는 방식입니다. 대부분 가운데에 있는 가장 높으신 분이 질문을 하고 어떤 면접관은 끝까지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질문에 답할때 꼬리질문을 예상하고 답변했는데 그냥 한번 대답하면 바로 다음 지원자에게 넘어가는 방식이라 약간 당황스러웠습니다. 한번 대답할때 너무 장황하지 않되 하고싶은 말을 간결하게 많이 하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대다 면접 특성상 일부 지원자에게 질문이 쏠리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면접관이 5명이지만 대부분 한명이 면접을 진행하기 때문에 나머지 면접관들이 무슨 질문을 할지 몰라서 조금 불안했습니다. 그리고 영어로 자기소개하라는 등 돌발질문도 있었지만 강제로 시키지는 않고 할 수 있으면 해보라는 식으로 부드럽게 진행되었습니다.
하고싶었던 말이 많았지만 최대한 간결하게 대답하려고 하다보니 할말을 다 못한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4차산업혁명과 연계해서 자신의 생각을 말해보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전지산업과 4차산업혁명에 대하여 답변을 잘 못한게 아쉬웠습니다. 평소에 스스로 정리한 내용이 있었는데 말을 하려고 하니 잘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갑자기 영어로 취미를 말해보라고 하셨는데 너무 당황한 나머지 말을 더듬었습니다. 기본적인 회화가 어려운 분들은 어느정도 오픽 기본질문에 대한 답변 시트를 정리해보고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성면접에 가까우므로 직접적으로 전지사업에 대해 물어보는 질문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잘 공부해가서 돌발질문에도 전지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어필한다면 더욱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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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상반기’ 세방전지(주) 후기 | - | 6 | 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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