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위치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오전 08시 30분까지 집합하였습니다. 면접은 약 3일에 걸쳐서 진행된 것 같았습니다.
면접관은 3명이었고 다대일 면접이었습니다. 지원자는 약 200명 정도 된 것 같았습니다.
면접관 3명이며, 다대일 면접이었습니다. 한 번의 면접에서 인성질문과 전공질문을 같이 받았습니다.
먼저 시작하기 전에 면접관님이 간단한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어주셨고 전공면접과 인성면접을 같이 보았는데
[전공면접]
가장 기본인 전기와 전자이론을 여쭈어 보셨으며, 맨 처음 전자 이론 관련해서 무슨 파의 종류가 있는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전기과라 전자는 많이 미숙하다고 하였더니 면접질문을 전기쪽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교류와 직류의 차이가 무엇이냐 ?
ㄴ 휴대폰에 쓰는건 직류냐 교류냐 ?
[인성면접]
인성면접도 전공면접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이상하게도 자소서 관련 질문은 없었고
전에 다니던 회사가 있어서 이직했던 사유는 무엇인지 물어보았습니다
[상황면접]
실제 엔지니어가 일하면서 겪을 수 있는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예를들어 고객이 고쳐달라고 하였을 때 잘모르면 어쩔것인지?
이런식으로 상황을 만들고 질문을 하셨습니다
호의적이었습니다. 압박면접 그런건 전혀없었고 면접자의 긴장한 상태임을 알고 최대한 분위기를 풀어주려고 노력해주셨습니다. 대답을 할 때마다 면접관님이 준비를 많이해오셨다고, 사전조사를 많이 해오셨다고 하셨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대답을 완벽하게 하지 않아도 이해해주셨고 면접관님들이 웃으시면서 상대해주셔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치룰 수 있었습니다. 면접장 들어가기전 인사쪽 담당하시는 분이 긴장을 풀어주신게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면접이 다 끝난 후 전공질문에 긴장해서 첫질문부터 대답을 못했던 것이 조금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그 문제를 제외하고는 전부 무난하게든,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다 대답이 되었기에 후회는 하지않습니다
면접 들어가기 전 회사와 관련된 기사나 관련 직무나 회사에 대해 조사하고 들어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미리 홈페이지를 찾아서 내부에 있던 정보는 거의 다 외워서 갔습니다. 다행히 공부해갔던 내용이 나와서 다행이었는데 예를들면 부품의 엔지니어 내용-연수기간이나 부품보유기간 등이 문제로 나왔는데 이건 제가 홈페이지에서 직접 찾고 외워서 갔던 부분이라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꼭 홈페이지에서 기업과 직무에 대해 조사하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수원에 위치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오전과 오후로 대략 20명 정도씩 팀을 나누어 이틀에 걸쳐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오전 팀의 시작시간은 9시, 오후 팀은 1시에 시작했습니다.
토론 면접에서는 3명의 면접관이, 임원 면접은 4명, 피티 면접은 5명의 면접관이 있었습니다.
면접을 보게 될 지원자는 대략 80여명 되었습니다.
토론 면접에서는 3명의 면접관이 있고 지원자간의 3:3 토론을 진행했으며, 임원 면접은 4:1, 피티 면접은 5:1이었습니다.
[토론면접]
먼저 무작위로 주제와 그에 맞는 찬성과 반대그룹을 선정하였고 3:3으로 나뉘어 각 팀별로 회의할 시간을 30분간 가졌습니다. 면접장에 들어가서는 3명의 면접관이 아무개입없이 태도와 논리성만을 체크하였고, 지원자들이 시작과 끝을 모두 진행했습니다.
[피티면접]
대략 10개 정도의 문제가 주어졌으며, 전자, 통신, 전기관련 문제들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를 골라 40분가량 문제를 풀고 메모지에 적을 시간을 줍니다. 면접장에 참가해서는 기본 자기소개와 함께 선택한 문제를 풀었고, 이후 여러가지 관련 전공 지식들에 대한 질문과 회사의 발전 방향, 그리고 이외에도 심오한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임원면접]
가장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치렀습니다. 면접관분들이 정말 어떤 사람인지를 알기 위해 하는 질문들이 많았으며 압박 면접보다는 대화형식의 질문이 많았습니다.
피티 면접에서는 아무래도 엄격한 분위기가 지속되어서 모르는 질문이 나오면 그냥 넘어갔고,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도 곧바로 다음 질문으로 넘어갔습니다.
임원 면접에서는 웃어주시며 기본적인 인성과 생활 방식에 대해 질문하셨으며, 유머도 좋아하셨습니다.
3개 면접장의 분위기는 모두 좋았습니다.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조금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더 깊은 질문이나 꼬리 질문들이 달렸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면접장에서는 자신 있게 답하지 못했던 것들이 면접장을 나오고 나서야 또렷이 기억이 난다는 것입니다.
또한 많이 연습하고 기대했던 질문이 나오지 않았던 것에 대해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여러가지 면접이 있다지만, 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인성 면접입니다. 인성 면접에서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면 다른 면접에서 아쉬움이 있었더라도 뒤집을 수 있는 여지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인성 면접에 대한 준비를 아주 철저히 해야 합니다.
특히 자기소개서의 내용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각 문구에서 나올 수 있는 질문들을 준비하거나, 혹은 유도 질문들에 대한 것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두괄식으로 말하고 1분 이상 넘어가는 답변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자기의 강점이나 특성과 같은 것들을 반드시 회사와 연관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
‘2019년 상반기’ 삼성전자서비스(주) 후기 | - | 4 | 1 | - |
‘2017년 하반기’ 삼성전자서비스(주) 후기 | 1 | - | - | - |
‘2016년 하반기’ 삼성전자서비스(주) 후기 | 1 | 4 | 1 | - |
‘2015년 하반기’ 삼성전자서비스(주) 후기 | - | 2 | 3 | - |
‘2015년 상반기’ 삼성전자서비스(주) 후기 | - | 1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