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은 일화 서울지점(강동구 상일로6길21, 한국종합기술)에서 보았습니다. 서류합격 통보 약 7일 후 실무 면접을 보았습니다.
1:1로 인성면접이고 매우 쉬운 난이도의 인성면접이었습니다.
1:1 인사팀 담당자와 보았고 당일 지원자는 저 포함 5명이었습니다. 순차적으로 1:1 면접을 보았고,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던 터라 다른
대기자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면접비 2만원 주십니다.
인성면접입니다. 출근 소요시간, 자기소개, 지원동기, OA활용 능력 정도, KPI지수 분석 가능 여부, 종교 여부, 주말에 종교행사 참여가능 여부 등을 물어보시고 긴장된 분위기를 풀어주시려고 하셨습니다. 가까운 위치에서 보기 때문에 거의 친구와 카페에서 대화하는 형식
입니다.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마스크를 벗고 진행했으며 인사 담당자분 본인 소개를 해주시고 자기소개를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질문을 하시는데 갈수록 제가 궁금한 점을 여쭤보고 거의 대화가 오갔습니다. 긴장을 늦춰주시려고 편하게 대해주시고 젠틀
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하하 호호 얘기는 했지만 지원 직무와는 적합하지 않다고 말씀해 주시면서 격려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웃으면서 대답해 주시고 아이컨택이 자주 이뤄졌으며 경청하고 있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본 면접관 중에 가장 태도가 좋으
셨습니다. 덕분에 회사 브랜드 이미지도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1:1 테이블에서 마주 앉아 진행되었습니다. 화기애애하며 농담이 오가기도 했지만 지원 직무와는 적합하지 않다고 솔직하게 말씀해
주셔서 오히려 감사했습니다. 전혀 무례하지 않았고 오히려 젠틀하셨습니다.
준비를 거의 해가지 않고 봤던 터라 예상치 못한 난감한 질문은 없었지만 표정관리를 좀 더 하고 회사에 관해 궁금했던 것에 대해 질문을 했더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종교 행사가 좀 많고 주말에도 참여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이 점 참고하세요.
면접 난이도는 다른 회사에 비해 매우 쉬운 편입니다. 주로 인성면접이고 회사나 직무에 관해서는 묻지 않으십니다. 임원면접은 모르겠으나 실무진 면접은 면접관분께서도 젠틀하고 친절하셔서 편안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신 똑바로 차리고 준비해온 대답 잘
하시면 좋겠습니다. 모든 꽃은 봄에만 피지 않는다고 하네요. 언젠간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요? 모두 힘내세요.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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