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은 코로나로 인해 화상면접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면접관은 실무담당자 3명 / 인사담당자 1명 이였습니다.
지원자는 1명 혼자였습니다.
면접관 4명 / 지원자 1명 이였습니다.
우선 사전접속하여 회선 및 음질을 파악했습니다.
30분정도 대기하였고 면접은 2시10분정도 10분정도 딜레이 되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면접관분들의 소개는 직접적으로 없었으며 한명씩 돌아가면서 질문을 하였습니다.
4명이서 지도사 시험에 나올 법한 질문을 지속적으로 해서 조금 힘든 면접 이었습니다.
미리 사전에 준비해간 내용 외에 업무와 관계없는 질문도 조금 있었지만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아는 그대로 업무 했던 대로 대답했습니다.
면접은 화상면접이다 보니 면접관의 의도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으며 사실상 합격일 거라는 느낌이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
조금 업무와 벗어난 질문에 당황했었는데 지원자인 제가 당황한 모습이 안 좋게 보였을 것 같습니다.
업태와 관련된 내용을 상세히 파악하지 못해서 제대로 질문을 못했던 내용이 존재합니다. 사실 도소매업에 포커싱이 맞춰서 준비했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차후 기회가 생긴다면 지원 회사의 업태도 파악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도 설명 했듯이 지원한 회사의 사업의 종류는 파악 하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그런 부분은 중요하게 생각치 않아서 많이 준비를 안 하는데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캐치 한다면 충분히 면접을 잘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느낌이 좋지는 않지만 면접준비 하시는 분들은 상세한 내용 하나하나 캐치해서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그 회사의 비전 목표 장기프로젝트 등 도 파악이 된다면 자기소개 라던지 마지막 할 말에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삼성물산 패션 사옥 건물 (도곡) , 내가 첫 면접 시간대여서 오전 7시 30분까지 면접장에 도착해야 했다.
면접관 3명, 지원자는 같은 시간대에 3명씩 있었고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4-5 시간대가 있었던 것 같다.
직무면접, 임원면접 모두 면접관 3명, 지원자 1명의 일대다 면접이었다.
직무면접에 들어가기 전에 주어진 4가지 질문 중 하나를 선택하여 5분동안 답변을 생각할 시간이 제공된다. 그 후에 바로 직무 면접에 들어가서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을 5분 내로 한 후에는, 직무 관련 활동 경험 및 학업 내용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자소서 기반의 질문보다는 나의 사회활동 경험, 직무 관련 전문 용어에 관한 질문이 대부분이었다. 직무면접을 15-20분간 한 후에는 20-30 분 정도 대기하였다가 임원면접에 들어갔다. 임원면접에서는 지원동기, 목표, 가치관 등에 관한 질문을 중점적으로 받았다.
직무면접과 임원면접 각각 다른 면접관 세 분씩 계셨는데, 두 면접에서 세 분 중 한 분 정도는 계속 아이컨택을 해주시고 내가 어떤 대답을 하든 잘 웃어주셨다. 나머지 분들은 서류를 보시거나 다른 면접 질문을 생각하신다고 큰 반응은 없으셨다.
직무면접, 임원면접 모두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면접을 시작하기 전에 긴장을 풀라고 가벼운 농담도 해주시고 압박면접, 반박질문 등 공격적인 분위기는 전혀 없었다. 직무면접에서 어려운 질문을 받아 조금 고민할 시간을 요청했을 때도 천천히 생각해보라고 흔쾌히 답변해주셨다.
임원면접은 내가 예상하고 준비했던 질문 위주로 나와서 크게 당황하지 않고 잘 답변을 했지만, 직무 면접의 경우 비즈니스 전문 용어, 개념에 대한 이해에 관한 질문에서 내가 깊게 알지 못한 부분이 나와서 답변을 잘 하지 못했던 점이 가장 아쉬웠다. 직무면접에 들어가자마자 했던 질문에 대한 답변도 더 구체적으로 예시를 들어 답변을 할 것이라는 후회가 남았었다.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혼자 연습하는 게 편한 사람도 있고 스터디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둘 다 적극적으로 잘 활용하는 것이 실제로 가장 많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혼자 면접 질문들을 예상하여 답변을 구상해보고 계속 연습하는 단계는 필수적이다. 이 때 추가적으로 스터디원들과 모의 면접을 하면서 내가 받게 되는 새로운 질문들과 다른 사람들이 나의 지원서를 보고 해주는 예상 질문들은 더 많은 준비를 하게 해준다. 또한 직접 사람들 앞에서 말해보는 경험은 내가 혼자 연습했던 것보다 훨씬 더 긴장감을 주고 실제 면접의 다양한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나 또한 혼자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면접 질문을 스터디 모의 면접에서 받아 답변을 잘 준비했고, 이는 실제 직무 면접에서도 그대로 나와서 자신 있게 답변할 수 있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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