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나스미디어에서 16시에 봤습니다.
면접관은 2명, 지원자는 1명이었습니다.
자소서 바탕의 심층면접이었습니다.
면접관 두명이 번갈아가며,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본인들이 궁금한 것을 묻고 지원자는 해당 질문에 답변하는 형태의 면접 방식이었습니다. 압박 면접 스타일과는 차이가 있었으나, 상황이 구체적인 편이었습니다. 아마 지원자 대체로 경력이 있는 인력들이 지원을 했기 때문에 상황에 대한 디테일의 차이를 보기 위함이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반응이 크진 않았습니다. 두가지 측면에서 인데, 이미 많은 2대 1 면접이 수행되었기에 면접과의 피로도가 극에 달했을 것입니다. 두번째는 애써 속내를 비치지 않으려는 의도가 느껴졌습니다.
보통이었습니다. 사실 면접에서 오는 어쩔 수 없는 긴장감은 있었으나, 면접장에 들어가기 이전에 지원자를 관리하는 면접 인원의 대응이 좋았습니다. 때문에 그 회사 자체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고 집에 귀가 하였습니다.
본인의 장점이나 회사에서 이러저러한 일을 할 수 있다는 부분을 조금 더 어필 하고 싶었으나, 의지만큼 되지 않은 것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실무 면접이었기에 결국 얼마나 면접관 본인과 성향이 맞고 같이 일하는 사람을 선발하고 싶었을 것인데, 그 부분에 충분히 어필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얼마나 디지털마케팅 분야에 대해 깊이 있게 알고 있는지를 보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와 함께 면접에 대기하고 있던 지원자 역시 경력직으로서 이미 나스미디어에 대해 깊이 있게 알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지원자 본인이 비록 나스미디어를 비롯한 미디어랩사와 직접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없다고 하더라도, 이와 관련된 내용을 경력자 이상으로 인지하고 있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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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하반기’ (주)나스미디어 후기 | 1 | 3 | 1 | - |
‘2016년 하반기’ (주)나스미디어 후기 | 3 | - | - | - |
‘2016년 상반기’ (주)나스미디어 후기 | - | 2 | 1 | - |
‘2015년 하반기’ (주)나스미디어 후기 | - | 3 | 14 | - |
‘2014년 하반기’ (주)나스미디어 후기 | - | 2 | 1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