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은 영등포역에 있는 에이스하이테크시티 빌딩의 바로크레디트대부에서 오전10시에 보았습니다.
면접관은 2명이었으며 지원자는 1명 혼자 였습니다.
면접관2명대 지원자1명의 다대일 면접이었습니다.
간단하게 근무환경정도를 먼저 면접관님이 소개를 해주십니다. 그리고 나서 간단한 자기소개를 진행한뒤에 이력서에 적힌 내용을 꼼꼼하게 전체적으로 질문을 하십니다. 주로 면접 내용은 이력서에 적힌 내용을 토대로 질문하는 것과 직무와 관련한 내용을 잘 알고있는지 어느정도 대부업에 대해 이해를 하고 있는지 등을 질문합니다.
면접에서는 실무를 담당하는 팀장님과 임원급 한분이 면접에 들어오셨는데 실무담당하는 팀장님은 생각보다 젊어보였고 그래서 그런지 적당한 리액션이 있어서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면 표정이나 간단한 고개끄덕임 정도 등 의아해 하는 표정 다양한 리액션이 있어서 속마음을 알 수 있었으나 임원급분은 표정이나 리액션이 평이한 편이었다.
분위기는 따뜻하지는 않은편이었다. 그렇다고 엄청 딱딱한 분위기는 아니여서 적당히 평이한 수준이었다. 금융 대부업이라고 해서 이미지가 약간 무섭거나 딱딱한면이 없지않아 있는데, 실제로 생각한 것 만큼 딱딱하거나 그러지는 않았고 일반적인 회사 사무실의 분위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회사를 알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였는데 실제로 회사를 이름은 들어봤지만 어떤 광고를 하고 있는지 업계에서 어느정도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지 혹은 어떤 상품들이 있는지를 자세히 조사를 해보지 않고 면접에 들어갔는데 딱 그 질문을 하셔서 조금은 당황해서 타 금융서비스 이용경험을 답했는데, 실제적으로 조사해서 그부분을 대답했으면 더 좋은 어필을 할 수 있었을 것 같다.
대체적으로 면접은 어렵지 않은 수준이었다. 일단 첫째적으로 압박질문이 없었고 단순히 어떤 직무내용을 묻는다던가 이력서에 적힌 내용을 기반으로 물어보기때문에 이력서만 꼼꼼하게 자신의 것으로 잘 작성하였다면 충분히 바로바로 경험한 바에 의해 대답이 가능한 질문들이 많았기 때문에 면접 준비하는데 많은 긴장과 시간투자를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하지만 대부업 특성상 회사나 직무내용을 잘 알고 지원한건지를 묻는데, 일단 대부업이라는 것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사회에서 일반 시민들의 인식이 긍정적인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많아서 그런 질문에 대한 인식이라던가 주변에 가족들 반응은 어떠한지 등에 대해서 미리 답변을 준비해가면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