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 신사고의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보고서 제출, 실무진 면접, 인적성, 사장님 면접 순으로 빠르게 진행됩니다. 면접 질문들에는 평소 생각했던 바에 대해 최대한 솔직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면접 난이도는 보통이었고, 합격 연락은 면접 후 10일 정도 뒤에 받았습니다.
서류전형 통과 후에 1차 면접과 2차 면접을 진행합니다. 성장과정을 포함한 자기소개를 해보라고 하셔서 준비한 자기소개를 했다가 성장과정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하셨습니다. 지원분야 전공 지식에 대해 집요하게 물어보십니다. 전공지식을 빠삭하게 알고 있지 않으시다면 지원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재 기획 및 편집에 관련한 동아리 경력 같은 것들은 경력으로 인정해주시지 않습니다. 동아리 경력 자기소개에 써서 서류 전형에 통과했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동아리 경력은 경력이 아니라며 면접 때 매우 비난 받았습니다. 면접 난이도는 어려운 편에 속하니 많은 경험을 쌓으신 뒤 준비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1차 면접 때는 면접관님 네 분과 면접자 한명 형태의 다대일 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꼬리물기 질문들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압박의 강도가 상당한 면접이었습니다.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보았다고 할 수 있는 경험이 있는지, 음력 생일은 몇월 몇일인지 등과 같이 인성과 개인 신상에 대한 질문부터 전공 관련 질문까지 하셨습니다. 면접 시간이 굉장히 길어서 1시간 10분 가량 진행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2차 면접이 최종 면접으로 대표이사와 일대일 면접으로 진행됩니다. 면접 시간은 길어야 10분정도 입니다. 모든 면접들 중에 가장 특이했던 면접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성을 확인하는 다른 최종면접들과는 달리 전공에 대한 질문도 있었습니다. 가장 특이했던 부분은 갑자기 손을 펴서 보여달라고 하신 것이었습니다. 손은 큰 편인지 손가락 길이는 어떤지 손은 두꺼운 편인지를 물어보셔서 당황스러웠던 면접이었습니다. 합격 여부는 면접 본지 14일쯤 뒤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 질문이 그렇게 전문적이지 않았습니다.
1차 면접은 큰 회의실 같은 곳에서 책상 없이 의자만 두고 2명의 면접관님이 진행하셨습니다. 분위기가 매우 압박적이었는데 질문이 비전문적이어서 당황했습니다. 업무 전문성에 대한 질문은 많이 않았고, 어떤 사람들과 일을 못하는지와 같은 일상적인 질문을 하셨습니다.
2차 면접은 대표님 면접인데 면접의 목적이 무엇인지 잘 파악이 안됐습니다. 전문성 평가인지 인성평가인지 잘 모르겠는 모호한 질문들을 받았습니다. 담배를 피는지 술은 얼마나 마시는지 이런 일반적인 질문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서류에서 필기, 면접에 이르기까지 면접에 이르기까지 전형이 굉장히 빠르게 진행됩니다. 면접은 신사고 본사에서 보았습니다.
1차 실무 면접은 면접관 두 명과 지원자 두 명으로 다대다 면접입니다. 면접관 한 분은 인성에 관한 질문을 주로 하셨고, 다른 한 분은 영어 문법 관련 질문을 하셨습니다. 분위기는 딱딱하지 않고 지원자의 대답을 기다려주는 편입니다. 면접 결과는 보통 당일이나 다음날 확인할 수 있는데, 저는 다음날 확인했습니다. 꼬리물기 식의 면접이라기보다 한 사람이 대답하면 옆 지원자에게 같은 질문을 하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는 식이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집에서 회사까지 걸리는 시간, 취미, 특기, 결혼여부, 흡연여부 등등 인적사항을 체크하십니다.
면접은 대체적으로 어려웠는데, 특히 창의성을 언제 발휘했냐는 질문이 어려웠습니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보고서전형, 3차 인적성검사, 4차 실무진면접, 마지막 최종 사장님 단독 면접으로 이루어집니다. 면접 후 합격 발표는 2일 정도 후에 나옵니다.
서류 합격 후에 매우 빠르게 면접 일자가 잡히고 연락도 빨리 오는 편입니다. 면접에 앞서 준비할 것은 개인 인성에 대한 답변 준비 입니다. 실무 관련 질문들도 있었는데, 면접은 면접관님 4분에 지원자 3명이 함께 보는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면접 난이도는 어려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