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2017년 하반기 경영·비즈니스기획 신입 9,565읽음 (주)이스트소프트 - 경영·비즈니스기획 면접 난이도 어려움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예술의 전당 앞에 위치한 이스트소프트 본사에서 오후 1:30에 면접을 봤다.
  일찍 도착해서 근처에서 면접관련 준비된 자료를 본 후, 들어갔다.
  들어가는 곳은 2층으로 출입기록을 작성한 후, 인사팀이 있는 8층에서 대기 후, 1:1면접에 들어갔다.
  약 1시간에 걸친 면접이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1차 실무진 면접으로 면접자는 총 2명이었으며, 1:1면접이었다.
  채용부서 팀장이 면접관이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1:1면접이었으며, 채용부서 팀장이 직접 실무진으로서 면접에 참가하였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자기소개를 먼저 시작한 뒤, 이력서 상의 경력/경험을 위주로 질문을 받았다.
  해당부서 지원동기, 지원자를 뽑아야 하는 이유, 직무관련 질문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직무관련 질문은 심층있는 질문으로 답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현재 이스트소프트가 처해 있는 내외부 환경에서 어떻게 하면 실적을 일으킬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 주로 이어졌다.
  지원부서가 신설부서이자 사장직속 부서여서 그런지 잠재성 보다는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부분을 위주로 보았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자기소개서를 해보세요.

  A.저는 주위로부터 강한 탐구정신과 함께 꼼꼼하며, 시간관리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알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편이기 때문에 개인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관련 서적, 신문기사, 논문 등 서치하여 답을 찾아가고자 합니다. 그 과정에서 논리적, 분석적 사고를 배웠으며, 하나의 완성된 결과물을 내기 위해 다시 한 번 검토를 하는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껏 학교에서든 직장에서는 단 한번도 지각을 하지 않고, 과제의 마감도 지키며 시간관리는 물론 성실함에 있어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의 탐구정신, 논리적, 분석적 사고, 그리고 시간관리로 이스트소프트의 00직무에 어울리는 일원이 되겠습니다.

  Q.최근 이슈되는 인공지능과 관련하여 사업성을 느꼈던 사례를 들어보세요.

  A.저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피커 사업을 예로 들고 싶습니다. 소프트웨어는 매력은 있지만, 일반 상품과 같은 상품화가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추상적인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IT관련 사람들만 사용한다는 인식이 있는데, 이번의 인공지능 스피커의 경우, 상품화라는 구체적인 형태는 물론 누구나 다 사용할 수 있는 대중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가 가미된 상품을 판매함으로써 수입을 올릴 수 있으며, 이는 단지 첫 단계일뿐, 사용자들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통해 차기 사업의 발판으로 삼을 인사이트를 찾아낼 수 있기에 잠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IT산업은 현재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 미래에 대한 확실한 수익성을 가져다 줄 사업을 찾지 못한 상황이지만, 앞의 사례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연결시킬 통로를 찾았다고 생각합니다.

  Q.마지막으로 질문이 있으면 하세요.

  A.인공지능을 통해 E-commerce 사업에 활용하는 것과 관련하여 예전에 소비자에게 어울리는 옷을 입혀주는 가상거울이 있었습니다. 현재 이스트소프트에서 진행 중인 사업 중에 인공지능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상품을 씌여서 보여주는 방법으로 소비자를 끌어모은다고 하는데, 이전의 가상거울을 활용한 기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에 큰 차이가 있는지요?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현장을 부드럽게 해주고, 답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여러 각도에서 질문을 해주었다.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지식과 역량을 살펴보는 것 뿐만 아니라, 본인도 면접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고자 하는 것 같았다.
  전체적으로 친절히 진행해주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비교적 편한 분위기 였고, 지원자가 잘 모르는 질문에 대해서 결코 짜증내어 하지 않았으나, 그렇다고 해서 옳고 그르다에 대한 반응은 확실하게 주지 않았다.
  성심성의껏 면접시간을 채우려고 하는 것이 엿보였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회사와 사업에 대해서 조사를 많이 해갔지만, 오히려 직무특성에 대한 조사는 미흡한 것 같았다.
  면접을 통해 정확히 어떤 점이 부족한지 깨달았으며, 인공지능에 대해서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
  애사심보다는 직무를 어떻게 실행해나갈 것인지에 대한 답변을 명확히 했으면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회사의 현재 상태(이슈, 재무상황, 분위기 등)를 분석해야 하며 동시에 채용공고가 왜 이 부서에서 나왔는지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
  또한 IT산업에서 4차혁명이 정말로 수익성을 일으킨 사례가 있는지 찾아보는 것이 중요할 거 같다. 왜냐하면 아무도 아직까지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확고한 수익성을 내는 사업을 실현시키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자신이 회사에서 어떤 실적을 낼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편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