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플레이뮤지엄 2층 인터뷰룸에서 오후3시면접이었다. 1층 안내 카운터에서 신분증을 주고 출입증을 교환받아야하는데
면접 2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고해서 사옥내 휴게공간에서 기다렸다.
면접관은 총 3분이었고 각팀의 팀장이었다. 1차면접에 함께 합격된사람은 3명으로 모두 여자였다.
면접관3명 그리고 지원자 3명 3:3 면접이었다.
자기소개 한명씩 돌아가면서 한 뒤, 각팀장이 자소서를 보며 궁금한점을 물어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선택질문으로 1.살면서 가장힘들었던 때 2.우리회사가 왜 본인을 뽑아야하는지 를 주며 하나 고르라고 했다.
편하게 해주려 물도마시고 얘기합시다라고 하거나 긴장을 풀어주려 노력하셨다. 또 틀린답을 얘기했다고 생각했을땐 질문의도를 말씀해주시고 다시 대답할 기회를 주기도 하셨다. 나는 해당사항에 없었지만, 애초에 틀린답을 얘기하지 않도록 처음부터 준비를 제대로 해가는것이 좋을것같다.
지원자들이 굉장히 긴장했으나 약 50분정도의 면접시간동안 점차 자기 페이스를 찾아갔다. 면접관님들은 너무 냉랭하지도 너무 친근하지도 않은 적정선을 유지하셨다. 면접관은 침착했으나 지원자들은 다소 상기된듯한 느낌이었다. 너무 떠는 바람에목소리가 높아지고 흥분하면서 얘기한것도 걱정되었다.
딱히 없었던 것같다. 말을빠르게하고 지나치게 초반에 긴장해서 음성이 떨렸던것 정도. 생각한대로 말을 조리있게 부드럽게하지못한것같아서아쉬웠다. 표정관리가 하기 어려웠던 것같다. 생각보다 가까이앉아서 안면 근육이 다떨렸다...
검색광고,디지털마케팅에대한 사전적 정의말고 뉴스기사라든지 직무인터뷰를 통해 미리 숙지하고 와야할 것이다. 면접관님이 생각했던 대답이 나오지 않을경우 다시 대답을 해야하는데 이럴때 굉장히 난감할 수가 있다. 또 본인이 했던 업무들을 떠올리며 여기서 어필할수있는 인성이 책임감인지, 열정인지 컨셉을 정하고 스피치하는 연습을 해가야할것이다. 그리고 자기만의 스토리, 차별화될수있는 스토리를 고민없이 간다면 100프로 당황할것이다. 같이 보는 지원자가 다들 그럴듯한 자기만의 이야기가 있기때문에 튀지않으면 묻힐수가 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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