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2021년 하반기 품질관리자 신입 6,432읽음 삼성바이오로직스(주) - 품질관리자 보기

• 1. 채용프로세스는 어떠했습니까?

  서류 > 온라인 인적성 > 면접 > 건강검진

• 2. 어떤 점이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십니까?

  1,2 학년 시절 학업에 집중하지 않고 많이 놀러 다녔는데 그게 오히려 득이 되었던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 학점도 낮고 제약업계에서 요구되는 높은 스펙에 부합하는 사람이 아니었는데, 다양한 경험들을 어필하니 취업에 성공했네요. 또한, 전공성적이 낮았지만 대학원 석사과정을 통해 전공 전문성을 좀 높인게 득이된 것 같아요.

• 3.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은 무엇입니까?

  먼저 경험정리를 했어요. 제 자신이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어떠한 경험들을 했는지 그 경험들을 통해서 느낀 것은 무엇인지 내가 실패했던 경험은 무엇인지, 그러면 성공했던 경험은? 힘들었던 경험은? 등과 같은 여러가지 질문들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먼저 정리했어요. 이거 한번 해두면 나중에 면접 준비 할 때도 정말 도움 많이 되니까, 취업노트 하나 준비하셔서 작성해두시면 정말 좋아요.

• 4. 회사에 입사해보니 어떤가요?

  입사해보니 석사시절 정말 고생 많이 하고 힘들었는데 위로 받는 기분입니다. 기업문화도 굉장히 수평적이고, 사람들 수준이 높아요. 또 밥도 맛있고 기숙사도 좁긴 하지만 좋아요. 그리고 성장하고 있는 회사다 보니, 조직이 굉장히 젊고 위로 올라갈 수 있는 확률이 높네요.

• 5. 취업 준비생에게 조언을 한다면?

  취업이 당장 힘들다면 대학원을 살짝 고민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저는 학사졸업시 취준 맛을 살짝 보고 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껴 바로 대학원 진학했어요.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잖아요. 석사 2년 정도 연구도 해보고 인생의 쓴맛 좀 봐도 좋을 것 같네요. 경력도 인정받고 추후에 더 높이 올라갈 기회가 많아지는 장점도 있으니까요. 본인의 스펙이 부족해도 포기하지 마세요. 사실 서류합격을 한 이상 스펙은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자신감을 가지고 본인의 학점이나 어학 등 스펙이 부족한 것을 다른 경험과 역량으로 어필해 보는게 전략일 것 같네요. 저는 학점이 낮지만 사교적이고 맡은 것은 끝까지 책임지는 책임감과 끈기를 무기로 저를 어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