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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세아제강 2022년 상반기 신입 해외영업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수도권4년
  • 국제학과
  • 학점 3.51/4.5
  • 토익 980
  • 오픽 AL
  • 자격증 1개
  • 해외경험 1회
  • 인턴 2회
  • 동아리 2회
  • 교내활동 1회
  • 자원봉사 1회
  • 17,248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재"

세아제강의 제품 판매를 위한 시장 분석과 영업 전략 수립을 담당하는 업무인 해외영업에 걸맞은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해외영업 직무에서의 전문성은 업무 관련 지식과 실무적인 경험에서 발현되므로 두 가지를 갖추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직무에 적합한 지식을 위해 학과에서는 경제, 경영, 국제관계 과목 등을 수강 했습니다. 졸업 후에는 무역인력양성과정을 통해 무역 실무에 있어 사용되는 신용장, 협정서, 환어음 등의 서류 작성 방법을 배웠고 물류관리, 국제무역, 원산지관리, 전자상거래 등 관련 지식을 습득하였습니다.

경험을 쌓기 위해 모의 유엔 자치기구에선 구매 계획 수립을 도맡아 하였습니다. 총예산 1억이 넘는 대회를 준비하며 다양한 협력업체들과 소통하며 주문을 관리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효율적이고 정확한 시스템을 갖추고자 업체 정보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평가과정을 거쳤습니다. 실무 경험으로 프로세스 개선 능력과 거래처 관리 능력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보완점이 있다면 아직 해외영업에 대한 직접적인 직무 경험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유관 경험을 통해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회 기획과 영업 인턴을 하면서 수많은 협력업체를 상대하였습니다. 새로운 업체와의 미팅 시 조금이나마 좋은 품질과 가격 조건을 얻고자 협상을 했고, 이 과정에서 저만의 협상 노하우를 쌓아왔습니다. 또한, 기존의 업체들에서는 꾸준한 거래로 신뢰를 쌓아 현장에서 납기에 문제가 생겨도 유연한 대처가 가능했습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항상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때로는 선도하는 세아제강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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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협상으로 이뤄낸 0% 컴플레인"

담당하게 될 해외영업 업무에 있어 중요한 역량은 협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회진행 과정에서 협상을 통해 목표를 달성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는 세아제강의 핵심가치 중 '열정'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사무국장으로서 담당한 대회에서 불만율 0%에 도전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담당한 대회인 만큼 확실한 성과를 내고 싶어 홍보에 집중했기에 예상보다 참가자가 120%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크로스체크를 하지 않아 늘어난 참가자 수 만큼의 식사 주문에서 누락이 있었습니다. 주문 실수로 다음 날 아침이 부족하다는 점을 전날 저녁이 다돼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빠르게 새로운 도시락집에 연락하였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 어렵다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향후 있을 3개의 대회에 있어 독점적으로 거래하겠다는 협상을 하였고, 제시안이 마음에 드셨는지 사장님이 아침 일찍 고생해주셔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 부서장이 한 번 더 체크하는 업무 프로세스를 추가하여 업무에 정확성을 높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대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불만사항 대신 사무국원에 대한 칭찬이 들려왔습니다.

거래처의 요구를 파악하여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협력적 관계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상호 확인하는 시스템을 통해 일어날 수 있던 실수를 미리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세아제강의 해외영업 담당자로서 리스크 사전 관리를 통해 업무의 정확성을 높이고, 협상력을 바탕으로 목표 이상을 성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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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고객 우선의 사고방식"

이해관계가 상충했을 때에 제 해결법은 먼저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곤 합니다. 문제 상황과 요구하는 부분을 상대방의 관점에서 먼저 고려했을 시 적합한 합의점이 도출되므로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대회기획 자치기구에서 갈등을 해결한 경험이 있습니다. 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도중, 후배가 담당한 반에서 한 학생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증상이 없었으므로 학생은 혼자 퇴사 절차를 밟았고, 규정상 도중 하차한 경우 캠프 참가비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약관을 학생 부모님께 전달하였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우리 쪽에서 제공한 식사에서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 하시며 전액 환불을 요청한 상황이었습니다.

원리원칙대로 하자면 환불을 하지 않는 게 맞지만, 어느 정도 우리 쪽에서도 책임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 하에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학생 한 명당 필요한 숙박과 식사, 제공된 기념품 가격 때문에 전액 환불은 어렵다는 말씀을 전해 드렸고, 학생이 캠프에 머문 시간만큼 제한 금액을 환불 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또한, 다음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면 50% 할인된 금액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제안했습니다. 다행히도 부모님께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서 합의를 끌어냈고, 대회 규정에서도 천재지변이나 특수한 사항 시에는 참가비 환불이 가능하다는 약관을 추가하여 유연한 대회 진행을 도모했습니다. 세아제강에서의 해외영업 업무에서도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협상을 이끌어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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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선택과 집중"

다양한 사람을 대할 때 가장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은 저와 반대되는 성향이 있는 사람과 마주했을 때였습니다. 계획적이고 차분한 성격을 가진 저와는 반대로 즉흥적이고 열정이 앞서는 성향인 친구와 함께 일을 할 때 가끔 의견이 충돌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저는 같이 일했던 친구들에게서 부반장 같은 이미지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감정 기복이 잘 없는 차분한 성격이며, 먼저 나서서 이끄는 리더보다는 이성적인 판단으로 결정을 내리는 참모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안 보이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동시에 맡은 일에 대해서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에서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친구의 경우 빠른 의사결정이 되지 않아 답답했다고 느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반대로 저는 친구의 즉흥적인 행동이나 결정에 있어 불만을 품게 되어 갈등이 쌓이게 되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첫째로 협업에 있어 업무를 분할해 자신 있는 부분에 집중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업체와의 미팅 시 둘이 동석하여 제가 미리 준비해 놓은 자료와 친구의 열성적인 모습을 바탕으로 협상을 이끌어갔습니다. 또한, 서로 잘 할 수 있는 부분에서 활동하고자 했습니다. 저는 정확성과 계획성이 요구되는 거래처 평가 및 구매 기획 수립을 담당했고, 친구 같은 경우 직접적인 대면이 필요한 거래처 관리 및 대회 홍보를 담당했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결과 갈등은 자연스레 해소되었고, 기존보다 좀 더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입사 후에도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갈등을 극복하고 소통해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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