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색소 생산 최적화"
저는 유용 색소인 피코빌리프로테인의 생산성을 높이는 연구를 진행하면서 세포 배양에서 각각의 파라미터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습득했습니다. 저는 색소체 생산에 도움이 되는 전구체 중 2가지 첨가제를 선별하고 광도와 함께 3가지 factor에 대한 피코빌리프로테인 생산 최적화 연구를 했습니다. 통계 실험을 통해 각 factor의 최적 조건을 찾았습니다. 통계의 예측 생산량과 일치하는 것을 Validation 하였고 이는 기존 대비 30%의 생산량이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4 L CSTR 반응기까지 스케일업 하여 대조군 대비 29% 피코빌리프로테인 생산량을 증가시켰고, 해당 연구로 OOOOOOO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세포주와 생산물에 따라 생산 조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양 전문가는 각 파라미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이슈가 생겼을 때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2년간의 연구를 통해서 목표 산물 증대에 관여하는 메타볼리즘이나 파라미터들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미세조류배양 최적화로 얻은 전문성을 활용하여 small scale부터 하베스트, 분리, 정제, 완제까지 통찰력을 가진 세포배양 전문가가 되겠습니다.
"외국인과의 전공 스터디"
저는 어학연수 시절 현지 생명공학도들과 전공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글로벌 제약시장의 대부분은 해외이기 때문에, 바이오엔지니어로서 글로벌역량은 필수라고 판단하여 1년간 캐나다 어학연수를 진행했습니다. 전공에 대한 열정도 놓치지 않고자 현지 생명공학 학생 두 명과 함께 전공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Pubmed 저널에서 '라벨링 된 YFV 백신으로 면역세포 추적' 이나 '페니실린 알레르기의 실체' 등 관심 있는 논문을 매주 한 편씩 선정하여 리뷰 했습니다. 같은 논문이지만 각자의 관심 분야와 해
석은 달랐고 의견 공유 과정은 유익했습니다. 캐나다 현지에서 논문스터디 경험으로 글로벌 역량과 공유와 협업 역량을 동시에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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