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달성을 위한 `조화`]
`대학스포츠 총장협의회 기자단` 활동 당시 저는 `2014 유니브 엑스포`에 참가한 경험이 있습니다. 엑스포 홍보 준비 단계에서 저희는 대학 축구, 농구, 배구로 세분화하였습니다. 하지만 엑스포 행사 과정에서 홍보효과가 농구에만 집중되었습니다.
이때 저는 세분화된 홍보팀을 하나로 뭉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이에 저와 함께 농구 홍보를 맡았던 구성원들은 반발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노력한 것이 허사가 된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들의 의견도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공동의 목표`를 추진해야하는 이유와 기자단의 정체성에 관해 설명하였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저희는 개별화된 팀이 아닌 `하나`의 팀으로 홍보를 하였고 고른 효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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