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주 동호회에서 농구를 합니다. 동호회가 결성되고 얼마 되지 않아 농구대회에 출전했을 때 저희는 예선 6전 전패를 당했습니다.
저희 팀 중 1명의 기량이 뛰어난 사람은 팀원을 믿지 못해 혼자서 해결하려는 마음을 가졌고, 실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실수할까 두려워 공을 떠넘기기에 급급했습니다.
대회가 끝난 후 저는 "개인의 능력보다 중요한 건 팀워크"라는 말을 강조했고 더불어 서로 간의 믿음과 신뢰를 강조했습니다.
저는 동영상을 보고 팀 전술을 익혀 팀원들에게 가르쳐주어 팀 훈련을 했고, 서로 간 믿음을 향상시키기 위해 잘하거나 실수를 해도 서로 박수를 쳐주고, 격려하는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공을 떠넘기기에 급급했던 사람들도 자신이 팀에 도움 되는 존재라는 걸 깨닫고 자신감 있게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고, 기량이 뛰어난 사람도 팀원을 믿고 더욱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지속적인 노력과 발전을 통해 예선을 넘어 본선, 결선까지 진출하는 팀으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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